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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신상 품평기

2016년 10월 27일 — 0

따뜻한 차 한 잔과 달콤한 디저트 한 입이 생각나는 가을이다. 새롭게 출시한 차와 디저트를 <올리브 매거진 코리아>의 에디터들이 직접 먹어보고 평가했다.

1. 딜리셔스 콘테이너 디저트 케이크 @배스킨라빈스
딜리셔스 콘테이너 레드벨벳 디저트 케이크 275g 6900원.
딜리셔스 콘테이너 레드벨벳 디저트 케이크 275g 6900원.

배스킨라빈스가 출시한 떠먹는 디저트다. 투명한 용기에 촉촉한 레드벨벳 제노아즈 시트와 달콤한 아이스크림이 겹겹이 쌓여 레이어 층을 눈으로 즐기며 먹을 수 있다. ‘티라미수’와 ‘레드벨벳’ 2종으로 구성된다. 일부 매장에서만 구입 가능하며 판매 매장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080-555-3131, www.baskinrobbins.co.kr

전보라 에디터
케이크 시트와 아이스크림이 예쁘게 쌓인 모습이 한눈에 들어왔다. 한 스푼 떠먹어보니 촉촉한 케이크 시트와 새콤달콤한 딸기잼, 상큼한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레드벨벳 케이크 본연의 맛과는 조금 다르지만 평소 상큼한 디저트를 좋아해 오히려 레드벨벳 케이크보다 자주 찾을 것 같다. ★★★★

양혜연 에디터
레드벨벳 케이크의 생명은 꾸덕한 크림치즈 프로스팅이라 생각한다. 이번 신제품의 케이크 시트 사이에 들어간 요거트 아이스크림은 크림치즈 프로스팅을 대체하기엔 맛이 가벼웠다. 진한 레드벨벳 케이크를 상상했기에 조금 아쉬웠지만 상큼한 디저트가 생각날 때 먹기엔 괜찮다. ★★★

2. 삼다연흑(黑) 소병차 @오설록
삼다연흑(黑) 소병차 54g(4.5g씩 12개) 3만원.
삼다연흑(黑) 소병차 54g(4.5g씩 12개) 3만원.

깨끗한 제주 자연의 미생물을 이용해 발효시킨 후발효차다. 4~6주의 장기간 발효 과정을 거쳐 진한 색과 향미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발효시킨 찻잎을 찧어서 떡처럼 뭉쳐 4.5g씩 소포장했다. 080-023-5454, www.osulloc.com

이미주 에디터
초콜릿처럼 깜찍한 패키지가 마음에 든다. 병차를 일일이 소분하지 않아도 되고 휴대가 간편해서 병차 마니아들에게는 큰 인기를 끌 것 같다. 발효 과정이 길어서인지 삼다연삼에 비해 확실히 색과 맛이 진했다. 이름처럼 검은색에 가까울 정도로 찻물이 진하지만 맛과 향은 무난한 편. 차가 빨리 우러나는 편이라 시간 조절을 잘해야 할 것 같다.
★★★★★

김민지 에디터
병차 표면에 새겨진 오설록 영문 로고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조심스레 우려 마셔보니 깔끔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었다. 장기간 발효시킨 차는 전문적인 다원에 가지 않고서는 접하기 힘든데 삼다연흑 소병차는 오설록 티하우스에서도 구매가 가능해 종종 애용할 듯하다. ★★★★

edit 양혜연 — photograph 이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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