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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여도 괜찮은 도쿄의 레스토랑

2016년 10월 26일 — 0

싱글 남녀의 비율이 높은 도쿄는 어디를 가도 혼자 온 손님들로 가득하다. 홀로 즐기기 좋은 도쿄의 새로운 레스토랑을 소개한다.

1. 수프 카레 로케츠 (Soup Curry Roc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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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의 도겐자카 언덕 꼭대기에 위치한 수프 카레 전문점이다. 당근, 양배추, 파프리카, 감자, 호박, 가지, 브로콜리, 토마토, 연근, 우엉, 버섯 등 20종의 채소를 넣어 채소 수프 카레를 만들며, 인도네시아 전통 요리인 소토 아얌Soto Ayam을 기본으로 만든 수프에 유기농 향신료를 넣어 깊이 있는 맛이 느껴진다. 주문을 하면 수프카레와 함께 잡곡밥이 나온다. 수프 카레에는 깜짝 놀랄 만큼의 많은 채소가 들어 잡곡밥은 작은 크기를 주문해도 충분하다. 매운맛이 11단계로 나누어져 있고, 채소는 추가 주문이 가능해 자신만의 취향으로 카레를 만들 수 있다. 도쿄와 인도네시아 분위기가 어우러진 인테리어는 이국적이고 아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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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킨과 채소수프카레 ¥1250, 해산물4종과 채소수프카레 ¥1350
• 東京都渋谷区道玄坂1 17 2
• 第二野々ビル 2F
• +81 50 5592 5833
• www.tabelog.com/tokyo

2. 버블스 긴자 샴페인 카페 (Bubbles Ginza Champagne Caf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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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혼자 캐주얼하게 샴페인을 즐기자’는 콘셉트에서 출발한 버블스 긴자 샴페인 카페. 바Bar 7석, 테이블 8석의 아기자기한 이곳은 뉴욕의 작은 바를 연상시킨다. 소믈리에가 엄선한 샴페인 25종을 만날 수 있으며 도쿄의 중심지 긴자에서 샴페인을 ¥1000으로 즐길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도 매력적이다. 목재를 주로 사용한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점심에는 아보카도와 햄이 들어간 퀴노아샐러드와 바게트로 구성된 간단한 식사 메뉴를, 저녁에는 소고기볼살조림 등의 다양한 안주를 제공한다. 도쿄 여행에서 지친 하루를 마무리할 때 또는 도쿄의 밤을 느끼며 조용히 한잔하고 싶을 때 혼자 훌쩍 찾아가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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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랑페리에Laurent Perrier ¥1000, 런치 메뉴 ¥1200,
• 소고기볼살조림 ¥1600 東京都中央区銀座2 8 8
• +81 3 5524 3377
• www.restaurant.novarese.jp/bubbles-ginza

3. 시코노 쓰마미(Sikono Tsum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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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의 유명한 안주를 맛볼 수 있는 다이닝 바Dining Bar로 일본 47개 지방의 안주를 선보인다. 연어를 김치장에 절인 요리인 홋카이도의 연어김치, 아오모리의 간장다시마, 도쿄의 간장명란, 니가타의 소금연어구이, 이시카와의 복어알조림, 가고시마의 돼지등심된장조림, 오키나와의 훈제두부 등 전국 각지의 유명 안주 회사들과 협력해 50가지 이상의 안주를 제공한다. 작은 그릇에 담겨 나오기 때문에 혼자서 안주 서너 개를 시켜도 부담스럽지 않다. 이곳의 짭짤한 안주들은 술을 곁들여도 좋고 밥과 된장국과 함께 반찬으로 즐겨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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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어김치 ¥250, 간장다시마 ¥200, 생맥주 ¥800, 사케 ¥1800
• 東京都新宿歌舞伎町2 11 4
• Lee3ビル 7F
• +81 50 5263 6097

text 김민정 — photograph 김민정, 수프 카레 로케츠, 버블스 긴자 샴페인 카페, 시코노 쓰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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