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섭 셰프가 고구마와 감자로 든든한 간식을 만들었다. 필립스 아방세 핸드블렌더를 사용하면 요리를 좀 더 빠르고 쉽게 완성할 수 있다.
상암에 위치한 한식당 어무이의 오너 셰프이며 각종 미디어 출연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신효섭 셰프. 한때 꽃미남 셰프 ‘신군’으로 불리던 그는 어느덧 16개월 딸을 둔 아빠가 되었다. 이유식 책을 낼 만큼 아이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그는 늘 새로운 메뉴와 건강한 간식에 대해 고민한다. 대부분 손이 많이 가는 간식을 만드는데 도구를 활용하면 이런 수고로움을 덜 수 있다고 했다. 아방세 핸드블렌더는 4종의 액세서리가 있어 특히 활용도가 높은 제품. 칼질을 싫어하는 주부나 요리에 서툰 이들에게도 제격이라고. “이전에 사용하던 핸드블렌더는 속도 조절을 하려면 중간중간 버튼을 눌러 조작해야 했는데, 이 제품은 손끝으로 누르는 힘에 따라 원하는 속도로 조절이 가능해 정말 편리해요. 속도를 천천히 올릴 수 있어 식재료가 갑자기 튀는 것도 방지할 수 있고요. 새롭게 추가된 으깨기 기능 덕분에 덩어리 없이 부드러운 으깬 감자를 만들 수 있어 좋네요. ”갈기, 으깨기, 다지기, 휘핑하기 등 다양한 조리법이 제품 하나로 가능해 요리를 쉽고 빠르게 완성할 수 있다고 전했다.
1. 고구마프리타타

재료 (2인분)
달걀 6개, 방울토마토 5알, 고구마 1개, 미니 새송이버섯 2개, 시금치 3줄기, 청피망·홍피망·양파 1⁄2개씩, 식용유 1큰술, 소금·후춧가루·파르메산 치즈 간 것 약간씩
만드는 법
1. 고구마는 3cm 크기로 잘라 끓는 물에 넣어 7~8분간 익힌 뒤 뜨거운 상태에서 핸드블렌더의 으깨기 액세서리를 사용해 부드럽게 으깬다.
2. 달걀은 프로믹스 비커에 넣고 소금을 넣은 뒤 핸드블렌더의 거품기를 끼워 부드럽게 푼다.
3. 청피망, 홍피망, 양파, 새송이버섯은 큼직하게 썰어 초퍼에 넣고 곱게 다진다.
4.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3의 재료와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볶다가 달걀물을 80% 정도 붓고 10번 정도 젓는다.
5. 약불로 줄인 뒤 달걀물 위에 고구마 무스를 올리고 나머지 달걀물을 붓는다.
6. 방울토마토는 반으로 잘라 시금치와 함께 6의 위에 올린 뒤 쿠킹 포일로 덮어 약불에서 5분 정도 더 익힌 뒤 파르메산 치즈를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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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감자옥수수전

재료 (2인분)
아몬드·땅콩 10알씩, 감자 11⁄2개, 통조림 옥수수 1⁄2컵 어린잎 채소·소금 ·식용유 약간씩
소스 플레인 요구르트 1개, 흑임자 2큰술, 아가베 시럽·레몬즙 1큰술씩
만드는 법
1. 감자는 껍질을 제거하고 4~5등분한 뒤 초퍼로 곱게 간 뒤 옥수수와 소금을 넣고 다시 한 번 간다.
2.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예열한 뒤 2를 붓고 노릇하게 굽는다.
3. 프로믹스 비커에 플레인 요구르트, 아가베 시럽, 레몬즙, 흑임자를 넣고 핸드블렌더로 곱게 간다.
4. 견과류는 초퍼에 넣고 곱게 간다.
5. 접시에 전을 담고 견과류와 어린잎 채소를 올리고 소스를 곁들인다.




INFO 신효섭 셰프가 사용한 필립스 아방세 핸드블렌더
700W의 강력한 파워 모터로 얼음이나 견과류 같은 단단한 식재료도 손쉽게 분쇄한다. 프로믹스 딥 블렌딩 기술이 적용되어 칼날에 식재료가 걸리는 것을 방지하며 손끝으로 간편하게 20단계까지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 1000ml의 프로믹스 비커와 다지기, 거품기, 부드럽게 으깨주는 으깨기 기능을 담은 액세서리가 함께 제공된다.
• HR1675/90 15만9000원.
• 02-709-1200
• www.philips.com
edit 김민지 — photograph 김영기 — cook 신효섭 — product 필립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