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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트렌드를 알 수 있는 곳

2016년 7월 25일 — 0

지금 뉴욕의 레스토랑 트렌드는 다양성과 건강이다. 다채로운 요리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는 곳부터 맛은 물론 건강까지 생각한 채식 레스토랑까지. 뉴욕의 트렌드를 발 빠르게 알고 싶다면 주목하자.

text 오영제 — photograph 오영제, 유니언 페어, 베르겐 힐

1. 그레이트 노던 푸드 홀 (Great Northern Food H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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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3년 연속 ‘세계 50대 베스트 레스토랑(The World’s 50 Best Restaurants)’ 1위로 꼽히며 뉴 노르딕 퀴진New Nordic Cuisine의 인기를 선도한 레스토랑 노마Noma를 만든 클라우스 메이에르Claus Meyer가 기획한 노르딕 푸드 마켓이 그랜드 센트럴 역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래놀라, 파르페, 죽 등을 선보이는 곡물 바와 호밀빵 위에 청어, 연어 등을 올린 오픈 샌드위치를 맛볼 수 있는 오픈라이Open Rye, 바닐라크림데니시, 시나몬롤과 같은 덴마크식 베이커리를 선보이는 마이어스바게리Meyer’s Bageri, 채소를 중심으로 스무디와 샐러드를 제공하는 알마낙Almanak 등 약 464.5m2에 이르는 공간 안에 각기 다른 5개의 북유럽 스타일의 키친을 꾸몄고, 매일 북유럽에서 공수한 식재료로 음식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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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제연어오픈샌드위치 $7, 로스티드포크샌드위치 $11, 노르딕슈림프샐러드 $12
• Vanderbilt Hall 89 E 42nd St New York
• 1 646 568 4020
www.greatnorthernfood.com


2. 유니언 페어 (Union F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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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언 페어는 식음료계의 멀티플렉스 같은 공간으로 베이커리와 카페, 와인바,식료품과 소품을 살 수 있는 숍,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두 개의 바를 둔 컨템퍼러리 레스토랑을 한 지붕 아래에서 만날 수 있다. 약 2322m2에 이르는 공간 안에는 직접 소금에 절인 고기와 로컬 치즈, 잼 등을 판매하는 샤퀴테리 코너, 무지개를 닮은 알록달록한 크루아상을 비롯해 페이스트리 셰프 티아고 실바Thiago Silva가 선보이는 재기발랄한 빵을 만나볼 수 있는 베이커리, 차갑고 폭신한 우유 거품을 담은 드래프트 라테를 맛볼 수 있는 카페와 널찍한 공간에서 여유롭게 샌타바버라산 성게, 발사믹칵테일 등의 음식과 와인을 곁들일 수 있는 레스토랑 등을 두었다. 어느 하나 부족한 것 없이 모든 부분이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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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스터 바 $2부터, 계절 스프레드와 빵 $7부터, 구운 콜리플라워 $20, 샤퀴테리 보드 $23~36
• 5 E 17th St NewYork
• 1 212 633 6003
www.unionfare.com


3. 베르겐 힐(Bergen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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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캐럴 가든에 있던 베르겐 힐 레스토랑이 맨해튼에 새 둥지를 틀었다. 채식을 위주로 해산물과 생선까지 먹는 페스코베지테리언Pesco-Vegetarian을 위한 요리를 선보이는 이곳은 정제된 메뉴와 세련된 프레젠테이션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셀러리 뿌리로 만든 부드러운 퓌레에 통보리를 넣은 리소토, 침대처럼 폭신하게 깔린 아보카도 퓌레 위에 폰즈 소스를 끼얹은 방어 요리 등 블랙에 이프런을 두른 두 명의 남자 셰프 손끝에서 만들어진 맛깔난 요리는 근사하며 조리법 또한 매우 건강하다. 40여 개의 좌석을 갖춘 맨해튼의 베르겐 힐은 표고버섯 피클과 칠리를 마리네이드한 케일에 곁들이거나 구운 비트와 호박씨를 제철 채소와 함께 내는 등 채소 중심의 메뉴를 더욱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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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어요리 $18, 콜리플라워토스트 $10 통보리리소토 $14
• 64 Cooper Square New York
• 1 212 260 2182
www.bergenh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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