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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난 도쿄의 디저트 숍

2016년 5월 16일 — 0

오픈과 동시에 인기를 끌고 있는 도쿄의 디저트숍을 소개한다. 커피와 초콜릿은 물론 화려한 디저트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1. 제니스 옹 (Janice Wong)
© 제니스 옹
© 제니스 옹

세계를 무대로 활약해온 싱가포르의 신예 셰프 제니스 옹이 도쿄에 진출했다. 접시를 캔버스 삼아 디저트를 아트로 승화시키는 그녀는 접시 위의 예술가, 디저트계의 마술사로 불릴 만하다. 블랙 컬러를 기본으로 스타일리시하게 꾸민 이곳은 디저트의 탄생 과정을 볼 수 있는 오픈 키친 형태라 더욱 매력적이다. 디저트에 어울리는 술을 제안하는 점도특색있다.차가운볼안에 엘더플라워 요구르트가 들어 있는 카시스플럼Cassis Plum은 다양한 식감의 재료가 어우러진 메뉴로 인기가 좋다. 여러 종류의 딸기로 만든 아이스크림과 젤리를 넣은 스트로베리카프레제StrawberryCaprese는 도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한정 메뉴로 딸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 제니스 옹
© 제니스 옹

• 東京都渋谷区千駄ヶ谷 5 24 55 Newoman Shinjuku 2F Ekisoto
• 81 3 6380 0317
• janicewong.jp


2. 단델리온 초콜릿 (Dandelion Chocolate)
© 단델리온 초콜릿
© 단델리온 초콜릿

단델리온 초콜릿은 2010년 샌프란시스코에서 2명의 IT 기업가가 설립한 크래프트 초콜릿 브랜드다. 100년이 넘은 전통 초콜릿 제조법을 우직하게 따르겠다는 신념 아래 카카오빈 선별부터 로스팅, 석마, 조합, 형성까지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도쿄에 오픈한 단델리온 초콜릿은 문밖에서부터 코를 간질이는 초콜릿의 달콤한 향기를 맡을 수 있다. 내부는 따뜻한 느낌의 나무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으며 1층은 초콜릿 팩터리와 스탠드석, 2층은 카페와 워크숍 스페이스로 구성되어 있다. 팩터리에서는 초콜릿의 제조 과정을 볼 수 있으며 카페에선 초콜릿 디저트와 음료를 함께 맛볼 수 있다. 이곳의 초콜릿은 유제품과 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카카오빈과 케인 슈거Cane Sugar*만으로 만들어 카카오빈 고유의 순수한 풍미를 살렸다. 깊은 맛의 유러피언핫초콜릿, 일반 코코아보다 진한 맛의 하우스핫초콜릿 등 다양한 초콜릿 음료가 있어 고르는 재미가 있다. 초코칩쿠키, 브라우니, 스콘 등 평범한 디저트도 단델리온의 초콜릿으로 만드니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

© 단델리온 초콜릿
© 단델리온 초콜릿
© 단델리온 초콜릿
© 단델리온 초콜릿

• 초콜릿바 ¥1200, 유러피언핫초콜릿 ¥530, 하우스핫초콜릿 ¥580, 오트밀쿠키 ¥330
• 東京都台東区蔵前 4 14 6
• dandelionchocolate.jp
• 81 3 5833 7270


3. 우니르 (Unir)
© 우니르
© 우니르

입맛 까다롭기로 유명한 교토 사람들을 사로잡은 카페 우니르를 이제 도쿄에서도 만날 수 있다. 24시간 열려 있어 커피 마니아들이 언제든 방문할 수 있으며 지친 일상을 마무리하거나, 잠시 수다를 떨기에 제격이다. 게다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커피를 만들기 위해 커피 생두의 선별부터 커피를 컵에 따른 후의 상태까지 고려한다고 하니 더욱 믿을 만하다. 우니르는 스페인어로 ‘잇다’ ‘하나로 만든다’는 의미로 커피를 통해 커피를 만드는 사람과 마시는 사람을 행복한 관계로 맺고 싶다는 마음이 담겨 있다. 널찍한 카페 안에는 C 스페셜 커피의 그윽한 향이 가득하며 교토의 인기 베이커리인 르 프티 멕Le Petit Mec의 빵도 맛볼 수 있다. 크루아상과 커피의 조합은 아침 식사로도 훌륭하다. 견과류와 건과일을 혼합한 그래놀라도 추천한다.

© 우니르
© 우니르

• 에스프레소 ¥360, 마키아토 ¥500 카푸치노 ¥520, 그래놀라 ¥350
• 東京港区赤坂 2 14 14 Hotel The M Innsomnia
• 81 3 3588 4568
• unir-coffee.com

text 김민정 — photograph 김민정, 제니스 옹, 단델리온 초콜릿, 우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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