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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가지 꼬치 요리 레시피

2015년 12월 18일 — 0

보기도 좋고 먹기도 편한 꼬치 요리는 12월 파티 메뉴로 제격이다.

edit 권민지 — photograph 양성모 — cook 김보선(스튜디오 로쏘) — assist 박재원

고기, 채소, 과일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든 꼬치는 양념을 더해 구우면 완성된다. 아주 간단해 보이지만 맛있게 굽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켜야 할 것들이 있다. 우선 첫째, 꼬치에 꽂는 재료들의 크기와 두께는 비슷하게 손질한다. 그래야 같은 시간과 열기에 구워도 재료들이 고르게 익을 수 있다. 재료 특성상 다른 재료에 비해 오랜 시간 구워야 한다면 꼬치에 꽂기 전, 따로 살짝 익혀서 사용한다. 둘째, 꼬치를 꽂을 때는 약간 느슨하게 꽂는 것이 좋다. 특히 고기를 사용할 경우, 재료들을 빽빽하게 꽂으면 재료들끼리 맞닿는 부분은 상대적으로 열을 못 받아 속까지 익지 않는다. 셋째, 꼬치 양념은 마지막에 발라 살짝만 굽는다. 설탕이나 다진 마늘이 들어간 양념의 경우, 처음부터 재료에 바르고 구우면 쉽게 탄다. 따라서 꼬치를 충분히 익힌 후 마지막에 양념을 바르고 재료에 밸 정도로만 살짝 굽는 것이 좋다.

© 양성모
© 양성모
소고기데리야키꼬치

재료(4개 분량)
소고기(스테이크용) 150g, 양송이 4개, 아스파라거스 4대, 포도씨유 약간
데리야키소스: 간장·맛술 1큰술씩, 설탕 ½큰술

만드는 법
1. 분량의 재료를 모두 섞어 데리야키소스를 만든다.
2. 소고기는 한 입 크기로 썰고 양송이는 반으로 썬다. 아스파라거스는 필러로 섬유질을 제거하고 끓는 물에 데친 후 찬물에 헹군 뒤 5cm 길이로 썬다.
3. 꼬치에 2의 재료들을 번갈아가며 꽂은 후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꼬치를 올려 굽는다. 꼬치가 충분히 익으면 1의 소스를 붓고 센 불에서 굽는다.

Point 꼬치에 데리야키소스를 부은 후 센 불에서 졸이듯이 구워야 소스의 농도가 걸쭉해지고 윤기가 돈다.

돼지고기마요네즈꼬치

재료 (4개 분량)
돼지고기(앞다리살) 150g, 방울토마토 8개, 피망 1개,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겨자마요네스소스: 마요네즈 1큰술, 간장 1작은술, 연겨자 ½작은술

만드는 법
1. 돼지고기는 한 입 크기로 썰어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려 밑간하고 피망은 돼지고기와 비슷한 크기로 썬다.
2. 방울토마토와 1의 재료들을 꼬치에 번갈아가며 꽂는다.
3. 분량의 재료를 모두 섞어 겨자마요네즈소스를 만든다.
4. 팬을 달구고 2의 꼬치를 올려 굽는다. 고기가 거의 익으면 3의 소스를 바르고 다시 한 번 굽는다.

Point 겨자마요네즈소스는 꼬치를 굽기 전에 바르거나 너무 많은 양을 바르면 기름이 많이 떨어지므로 반드시 마지막 단계에서 발라 굽는 것이 좋다. 또는 소스를 그릇에 따로 담아 찍어 먹는다.

버섯말이꼬치

재료 (4개 분량)
팽이버섯 밑동 제거한 것 75g, 돼지고기(목살) 50g, 꽈리고추 8개, 표고버섯 밑동 제거한 것 4개, 포도씨유 적당량,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 법
1. 표고버섯은 채 썰고 팽이버섯은 반으로 자른다. 꽈리고추는 버섯과 비슷한 크기로 썬다.
2. 돼지고기에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린 뒤 1의 버섯들을 얹고 돌돌 만다.
3. 2와 1의 꽈리고추를 번갈아가며 꼬치에 꽂는다.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달군 뒤 꼬치를 올려 노릇하게 굽는다.

Point 돼지고기에 버섯을 말 때는 너무 두꺼워지지 않도록 제육볶음용 돼지고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양성모
닭고기대파꼬치

재료 (4개 분량)
닭다리살 껍질 제거한 것 150g, 대파 1대, 레몬 1개, 청주·생강즙 1큰술씩, 소금·포도씨유 약간씩

만드는 법
1. 닭다리살은 큼직하게 썰어 청주, 생강즙, 소금을 넣고 밑간한다.
2. 레몬은 반달 모양으로 도톰하게 썰고 대파는 5cm 길이로 썬다.
3. 꼬치에 1과 2의 재료를 번갈아가며 꽂은 뒤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꼬치를 올려 굽는다.

Point 대파는 녹색의 줄기 부분보다는 비교적 단단한 흰색과 연두색의 뿌리 부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구울 때 대파의 모양이 유지되고 쉽게 타지 않는다.

갈릭버터새우꼬치

재료 (4개 분량)
흰다리새우 12마리, 적양파 ½개, 브로콜리 ⅓송이, 후춧가루 약간
갈릭버터: 버터 녹인 것 1큰술, 마늘 다진 것 ½작은술

만드는 법
1. 새우는 머리와 내장을 제거한다. 적양파와 브로콜리는 한 입 크기로 썬다. 브로콜리는 끓는 물에 데친 후 찬물에 헹군다.
2. 꼬치에 1의 재료들을 번갈아가며 꽂은 뒤 달군 팬에 올려 굽는다.
3. 2의 새우가 어느 정도 익으면 볼에 분량의 재료를 모두 넣고 갈릭버터를 만든 후 꼬치에 발라 마저 굽는다.

Point 버터가 부담스럽다면 올리브유를 사용해도 좋다. 갈릭버터를 만들 때 다진 페페론치노를 약간 넣으면 매콤하게 즐길 수 있다.

칠리해물꼬치

재료 (4개 분량)
자숙 문어 150g, 양파 ½개, 주키니 3cm 길이로 썬 것 ⅓개 분량, 포도씨유 적당량
칠리소스: 스리라차칠리소스 1½큰술, 스위트칠리소스 ½큰술, 마늘 다진 것 ½작은술

만드는 법
1. 분량의 재료를 모두 섞어 칠리소스를 만든다.
2. 자숙 문어는 한 입 크기로 썰고 주키니는 반달 모양으로 썰고 양파도 비슷한 크기로 썬다. 꼬치에 재료들을 번갈아가며 꽂는다.
3.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2의 꼬치를 올려 굽는다. 채소가 숨이 죽기 시작하면 1의 칠리소스를 바르고 마저 굽는다.

Point 이미 한 번 익힌 자숙 문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너무 오래 굽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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