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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으로 만든 6가지 메뉴

2015년 11월 30일 — 0

어묵으로 만든 6가지 메뉴의 레시피를 소개한다.

edit 권민지 — photograph 심윤석 — cook&styling 김유림(맘스웨이팅) — reference 프레시안 수산BM팀, 삼진어묵, <식탁 위의 한국사>-휴머니스트

어묵홍합볶음

다양한 어묵과 해산물을 볶아 만든 메뉴로 식사는 물론 근사한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다.

어묵홍합볶음 © 심윤석
어묵홍합볶음 © 심윤석

재료
어묵 데친 것 200g, 홍합 10개, 주꾸미 3마리, 쪽파 4cm 길이로 썬 것 4줄기 분량, 마늘 다진 것 2쪽 분량. 생크림 1½큰술, 화이트 와인·통후추 빻은 것·버터 1큰술씩, 생강 다진 것 1작은술, 올리브유 적당량,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페퍼소스: 굴소스·간장 ½큰술씩, 설탕 1작은술

만드는법
1. 홍합은 껍질을 깨끗이 씻고 주꾸미는 내장을 제거해 손질한 뒤 볼에 담는다. 화이트 와인,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10분간 함께 재운다.
2.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어묵을 볶는다. 1의 주꾸미와 홍합을 순서대로 넣어 다시 볶아가며 익힌 뒤 접시에 담는다.
3. 볼에 분량의 페퍼소스 재료를 모두 넣고 섞는다.
4. 팬을 달군 뒤 버터를 녹이고 마늘, 생강, 3의 소스를 넣고 살짝 볶은 뒤 후춧가루를 넣어 다시 볶는다. 그다음 생크림을 넣어 고루 섞은 후, 2와 쪽파를 넣어 마지막으로 볶는다.


어묵나베

다양한 형태의 어묵으로 구성된 국, 탕용 또는 전골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기호에 따라 고기, 채소, 해산물의 종류를 달리해 만든다.

어묵나베 © 심윤석
어묵나베 © 심윤석

재료
모둠 어묵 200g, 소고기(불고기용) 데친 것 100g, 바지락 8개, 모시조개 5개, 백합 3개, 대하 2개, 애느타리버섯 1송이, 달걀 삶은 것 1개, 배추 잎 8장, 가쓰오부시 국물 5컵, 간장 1½작은술, 청주 1작은술, 쑥갓·소금 적당량씩

만드는 법
1. 모둠 어묵은 먹기 좋게 썰어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2. 조개류는 소금물에 담가 해감한 뒤 깨끗이 씻는다. 대하도 깨끗하게 씻는다.
3. 애느타리 버섯은 밑동을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한다. 배추 잎은 큼직하게 썬다.
4. 냄비에 가쓰오부시 국물과 간장, 청주를 붓고 2를 넣고 끓인다. 팔팔 끓으면 1과 소고기, 달걀을 넣어 익힌다. 조개가 입을 벌리고 재료들이 거의 다 익으면 3과 쑥갓을 넣어 마저 익힌 다음 소금으로 간한다.


어묵핫도그

두 가지 스타일의 어묵으로 즐기는 핫도그. 채 썬 어묵은 긴 어묵에 비해 양념이 더 잘 스며들어 짭조름하다.

어묵핫도그 © 심윤석
어묵핫도그 © 심윤석

재료
긴 어묵 4개 또는 채 썬 어묵 200g, 핫도그 빵 2개, 양파 채 썬 것 ½컵, 물 ¼컵, 레몬즙 1작은술, 치커리 적당량
갈릭소스: 닭 육수 1컵, 월계수잎 1장, 설탕 2큰술, 파프리카파우더 2작은술, 바비큐 시즈닝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멕시칸칠리소스: 홀토마토(캔) 으깬 것 1개 분량, 토마토 주스 ½컵, 양파 다진 것 2큰술, 강낭콩(통조림) 다진 것·할라페뇨 다진 것 1큰술씩, 마늘 다진 것 1작은술, 올리브유 적당량,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 법
1. 냄비에 분량의 갈릭소스 재료를 모두 넣고 섞어가며 끓인 뒤 어묵을 넣어 졸인다.
2. 팬에 올리브유를 두른 뒤 마늘과 양파를 넣고 볶다가 홀토마토와 토마토 주스, 강낭콩, 할라페뇨를 넣고 소금, 후춧가루를 더해 뭉근하게 끓인다.
3. 볼에 물과 레몬즙을 섞고 양파를 10분 정도 담근 후 꺼낸다.
4. 빵을 가로로 반 가른 뒤 치커리를 깔고 1의 졸인 어묵을 듬뿍 넣은 뒤 3의 양파를 얹고 2의 소스를 올린다.


마파어묵덮밥

중국식 마파소스를 더해 매콤하게 즐기는 메뉴. 도톰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사각어묵을 한 입 크기로 썰어 넣는다.

마파어묵덮밥 © 심윤석
마파어묵덮밥 © 심윤석

재료(2인분)
돼지고기 다진 것 150g, 밥 2공기, 가지·주키니호박·사각어묵 ½개씩, 식용유 2컵, 올리브유 2큰술, 식용유·고추기름 1큰술씩, 참기름·감자 전분·식용유 적당량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녹말: 물·감자 전분 1컵씩
마파소스: 물 400ml, 두반장·고춧가루·마늘 다진 것·대파 다진 것 2큰술씩, 굴소스 1큰술, 후춧가루, 녹말물 적당량

만드는 법
1. 볼에 녹말 재료를 모두 넣고 1시간 정도 둔다. 가루와 분리된 물은 컵에 따라둔다.
2. 어묵에 감자 전분을 묻히고 다시 1의 녹말을 묻힌 뒤 170℃ 기름에 튀긴다.
3. 가지와 주키니호박은 한 입 크기로 어슷썰고 올리브유를 넣어 고루 버무린다. 돼지고기는 소금과 후춧가루를 뿌려 밑간한다.
4. 물과 녹말물을 제외한 분량의 마파소스는 모두 볼에 넣고 섞는다.
5. 3의 가지와 주키니호박은 팬에서 살짝 구운 뒤 따로 둔다.
6. 팬에 고추기름과 식용유를 두르고 마늘과 대파를 볶아 향을 낸다. 두반장, 굴소스, 고춧가루를 넣어 살짝 볶다가 3의 돼지고기를 넣어 다시 볶은 뒤 물을 넣고 한소끔 끓인다. 4의 소스를 넣고 1~2분 더 끓이다가 2의 튀긴 어묵을 넣는다.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 다음 녹말물을 넣어 농도를 맞춘다. 참기름을 넣고 밥 위에 얹는다.


어묵칠리꼬치

어묵의 고소한 맛에 매콤한 칠리소스를 더한 꼬치 메뉴. 좀 더 매콤하게 즐기고 싶다면 할라페뇨를 추가한다. 어묵과 색색의 채소를 비슷한 크기로 썰어야 꽂았을 때 예쁘다.

어묵칠리꼬치 © 심윤석
어묵칠리꼬치 © 심윤석

재료
볼어묵·사각어묵 200g씩, 방울양배추 데친 것 8개, 적양파 1개, 파프리카 적당량
멕시칸칠리소스: 홀토마토(캔) 으깬 것 1개 분량, 토마토 주스 ½컵, 양파 다진 것 2큰술, 강낭콩(통조림) 다진 것·할라페뇨 다진 것 1큰술씩, 마늘 다진 것 1작은술, 올리브유 적당량,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드는 법
1. 볼어묵과 사각어묵을 끓는 물에 데친 뒤 사각어묵은 세로로 길게 썬다.
2. 적양파와 파프리카는 볼어묵 크기로 썬다.
3.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과 양파를 넣어 볶다가 홀토마토와 토마토 주스, 강낭콩, 할라페뇨를 넣고 소금, 후춧가루를 더해 뭉근하게 끓인다.
4. 꼬치에 방울양배추와 1의 어묵과 2의 채소들을 알맞게 꽂은 뒤 3의 소스를 발라가며 팬에 굽는다.


어묵탕수육

고기 대신 어묵을 넣어 만들면 훨씬 쫄깃한 식감의 탕수육을 만들 수 있다. 기름에 두 번 튀겨야 튀김옷이 더욱 바삭해진다.

어묵탕수육 © 심윤석
어묵탕수육 © 심윤석

재료
볼어묵(또는 봉어묵) 400g, 목이버섯 말린 것 5개, 양파·당근·오이 ½개씩, 단호박 ⅙개, 식용유 적당량
탕수육 소스: 물 400ml, 간장·식초 50ml씩, 설탕 6큰술, 생강즙·매실액 1큰술씩, 굴소스 ⅓큰술
녹말: 고구마 전분 14큰술, 옥수수 전분 6큰술, 물 적당량, 식용유 약간

만드는 법
1. 볼에 고구마 전분과 옥수수 전분을 7:3의 비율로 넣고 물을 부어 2시간 정도 둔다. 전분과 물이 분리되면 녹말물은 컵에 따라내고 전분은 따로 둔다.
2. 1에 식용유를 넣어가며 크림과 비슷한 농도가 될 때까지 반죽한다.
3. 어묵은 한 입 크기로 썰어 2의 반죽을 입힌 다음 기름에 두 번 튀긴다.
4. 양파, 당근, 오이, 단호박은 적당한 크기로 썰고 목이버섯은 물에 불린다.
5. 냄비에 분량의 탕수육소스 재료를 모두 넣고 끓인다. 4의 양파, 당근, 오이를 먼저 넣고 다시 끓인다. 그다음 4의 단호박, 목이버섯을 넣어 마저 끓이고 1의 녹말물을 넣는다.
6. 3에 6의 탕수육소스를 부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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