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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마니아들의 고깃집 40

2015년 11월 13일 — 0

육식주의자들이 아껴놓았던 고깃집을 공개했다. 세상은 넓고 고기는 많다. 배에 기름칠을 해보자.

edit 이지희

1—가보정 (김대국, 삼성전기 설비개발팀)
3대 수원갈비로 유명한 가보정은 4관까지 있는 큰 규모의 갈빗집이다. 전주 상차림보다는 가짓수가 적지만 홍어찜 등의 다양한 밑반찬이 나온다. 한우소갈비는 풍부한 육즙과 양념이 조화롭고 식감도 부드럽다. 소고기다 보니 가격이 높은 편이다.
• 한우생갈비(250g) 5만3000원, 한우양념갈비(270g) 4만2000원
• (수원본점)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장다리로 282 pin
• 1600-3883

2—걸구네 왕곱창 (이태균, 광고마케터)
국가별로 다채로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태원에서 삼겹살로 유명한 곱창집은 드물 것이다. 꼬챙이에 꿰어 숯불에 초벌되어 나오는 삼겹살은 비주얼도 근사하지만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 절로 술이 당긴다.
• 숯불바베큐삼겹살(220g) 1만1000원, 숯불바베큐등갈비 1만3000원
•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2길 6 pin
• 02-795-3992

3—꺼멍 (이승현, 대학생)
제주도에서 맛봤던 흑돼지가 생각나면 찾는 곳이다. 지방이 적당한 제주산 오겹살과 목살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 마냥 먹게 된다. 제주멜젓을 곁들이면 별미다.
• 흑돼지오겹살(170g) 1만7000원, 흑돼지목살(170g) 1만6000원
•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56길 6-2 pin
• 02-547-3860

4—기찻길연탄불생고기 (박수경, 대학생)
이곳은 생고기와 양념갈비, 항정살, 갈비살, 껍데기가 전부지만 질 좋은 고기를 연탄불에 구우면 탄맛, 감칠맛이 더해져 맛이 더욱 좋아진다. 특히 생고기는 부드럽고 씹는 맛이 좋다. 사람들과 한번쯤 들러 먹기 좋은 곳이다.
• 생고기·양념갈비 1만2000원씩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1가 320 pin
• 02-2637-9282

5—닭발예찬 (강한별, 동서식품 마케터)
무뼈닭발과 주먹고기도 맛있지만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의 비어캔치킨이 인기다. 맥주가 담긴 통에 꽂혀 나온 닭을 테이블에서 토치로 구워 준다. 기름이 쏙 빠진 부들부들한 속살을 맛볼 수 있다. 맥주를 절로 부르는 맛이다.
• 비어캔치킨 1만7000원, 무뼈닭발(250g) 1만6000원
• 서울시 마포구 토정로32길 16-1 pin
• 02-719-9595

6—대도식당 (김기석, 디지털 퍼블리셔)
어릴 적부터 자주 갔던 고깃집이다. 다양한 상차림을 내는 다른 고깃집에 비해 단출한 밑반찬이 심심해 보일 수 있지만 그만큼 고기 맛에 자신 있다는 방증이다. 독특한 무쇠 팬에 한우등심을 구워 한 입 먹으면 살살 녹는다. 식사 후 맛볼 수 있는 깍두기볶음밥도 일품이다.
• 한우등심(220g) 3만8500원, 깍두기볶음밥 3000원
• 서울시 성동구 무학로12길 3 pin
• 02-2292-9772

7—덕소숯불고기 (부건웅, 대학원생)
주문을 하면 지글지글 끓는 돌판에 돼지숯불고기가 구워져 나와 먹기만 하면 된다. 숯불 향이가득 배어 담백해 간장게장보다 더한 밥도둑이다. 즉석에서 만드는 잡채와 핑크 소시지 구이는 별미. 반찬은 무한 리필이다.
• 돼지숯불고기(600g) 2만4000원, 고추장삼겹숯불고기(600g) 3만원
•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수레로 213 pin
• 031-577-3892

8—돈가래 (이민복, LG전자 개발연구원)
메뉴는 돼지목살소금구이 단 하나. 참숯에 두툼한 돼지목살을 구워낸다. 돼지목살에 대한 편견이 있다면, 돼지고기 본연의 맛을 느끼고 싶다면 이곳이 제격이다.
• 돼지목살(200g) 1만5000원
• 서울시 성북구 성북로2길 56 pin
• 02-764-0348

9—땅코참숯구이 (김수연, 유학생)
제대로 된 돼지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특히 목살이 유명하다. 엄청난 화력으로 계속 뒤집어가며 구워주는 목살은 삼겹살보다 기름이 적어 담백하고 식감도 부드럽다. 소고기보다 육즙이 가득한 돼지고기의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 생삼겹살(200g)·생목살(200g) 1만5000원씩
• 서울시 성동구 행당로17길 21 pin
• 02-2281-6908

10—뚝심한우 (정지원, 포토그래퍼)
정육식당인데 정육식당 같지 않은 고급스러운 집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고기의 질도 좋은 편이다. 쫀득한 갈비살부터 등심, 토시살, 살치살 순으로 구워 먹어야 제맛. 와인도 구비되어 있지만 역시 고기에는 소주다.
• 뚝심모듬(400g)·명품등심(400g) 5만5000원 씩
• (서초점)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42길 41 pin
• 02-581-9209

11—본앤브레드 (허준혁, 프라임마리스 셰프)
마장동에 위치한 이곳은 레스토랑보다는 정육점에 가깝다. 마장동의 이미지와 다르게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이곳에서 도축과 에이징, 조리까지 대표가 직접 한다. 웨트에이징 안심과 채끝을 먹었는데 육즙과 식감, 풍미가 최고였다. 무슨 말이 필요한가! 예약은 필수다.
• 등심(1kg)·채끝(1kg) 9만원씩
• 서울시 성동구 마장로37길 57 pin
• 02-2298-5005

12—봉피양 (김형우, 퍼들하우스 대표)
벽제갈비에서 운영하는 봉피양의 돼지본갈비는 가격은 높지만 양념 간이 짜거나 달지 않고 맛있다. 서버를 담당하는 직원이 그릴에서 직접 구워준다. 두툼한 돼지갈비살에 불 맛이 배어들어 고소하다. 식사 후 맛보기 냉면인 평양냉면을 주문할 수 있다.
• 돼지본갈비(270g) 2만4000원, 평양냉면 1만2000원
• 서울시 송파구 양재대로71길 1-4 pin
• 02-415-5527

13—부암갈비 (하성민, 히사카코리아 해외영업담당)
30년 전통의 생갈비집으로 메뉴는 생갈비와 돼지갈비, 젓갈볶음밥으로 단출하다. 직원이 직접 고기를 구워주며 고기는 질기지 않고 부드럽다. 반찬으로 나오는 갓김치와 고추장아찌, 갈치속젓을 고기에 하나씩 올려 먹어보면 각각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 생갈비(200g)·돼지갈비(200g) 1만4000원씩
• 인천시 남동구 용천로 149 pin
• 02-425-5538

14—부일안창살 (강기림, 주부)
다진 마늘과 참기름, 후춧가루로 버무린 안창살이 대표 메뉴로, 비주얼에 한 번, 푸짐한 양에 또 한 번 놀란다. 고기를 구울수록 양념에 불 맛이 더해져 감칠맛과 고소함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파김치와 배추김치도 이곳 대표가 직접 담근다. 집된장과 볶은 고추장, 고소한 참기름도 일품.
• 안창살(200g) 1만2000원, 생삼겹살(200g) 8000원
• 인천시 부평구 부평문화로 51-1 pin
• 010-9258-6274

15—부철이네 (김연지, 유학생)
고기밥집이다. 요즘 유행하는 두툼한 고기는 아니지만 녹차가루를 뿌린 생삼겹살의 질이 끝내준다. 인심이 좋아 서비스도 팍팍 준다. 정갈한 반찬도 직접 담그는 곳이다. 가격도 저렴하다.
• 녹차생삼겹살&김치쌈 1만4000원, 목항정 1만5000원
•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157길 9 pin
• 02-514-2464

16—붓처스컷 (유내경, 편집 디자이너)
스테이크 하우스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권할 만한 곳. 겉을 까맣게 태운 스테이크지만 잘라보면 육즙이 살아 있어 야들야들하다. 샘플러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으며, 클래식콥샐러드와 같은 사이드메뉴를 곁들이면 좋다.
• 뉴욕스트립(200g) 5만3000원, 립아이(200g) 4만9000원
• (이태원점)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로 243 pin
• 02-798-8782

17—새벽집 (홍서은, 피키캐스트 리뷰어)
새벽집은 선짓국이 기본 반찬으로 나오고 따로국밥과 육회비빔밥 등의 식사 메뉴도 좋지만 이곳을 찾는 이유는 고기의 질이다. 투플러스 한우 암소만을 사용하는데, 입에서 사르르 녹는 맛이 훌륭하다. 24시간 영업해 고기가 당기는 새벽에도 찾기 좋다.
• 꽃등심(150g) 5만8000원, 육회비빔밥 1만원
•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101길 6 pin
• 02-546-5739

18—서동한우 (김태경, 식육마케터)
한마디로 고기의 하이엔드다. 미국, 일본 등의 선진국을 다니며 에이징한 고기를 먹어보았지만 객관적으로 이곳의 고기가 단연 최고. 기술이 좋아서인지 한우의 종자가 좋아서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아마 둘 다인 것 같다.
• 명품건조숙성(150g) 5만5000원, 건조숙성 본인립아이(100g) 3만원
• (서울 상암점)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332 청운빌딩 1층 pin
• 02-302-0022

19—소풍 (김용준, 홀드미커피 대표)
크지 않은 공간에 식탁이 몇 개 되지 않지만 투플러스 등급의 두툼한 소고기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고기 맛도 좋지만 정갈한 찬과 와인에 조예가 깊은 주인장이 운영해 와인과 술의 페어링을 즐길 수 있다.
• 한우꽃등심(100g) 2만7000원, 한우특수부위(100g) 3만원
•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150길 48 pin
• 02-516-5692

20—손문 (배재훈, 현대건설 HSE팀)
갈매기살이 유명한 곳. 주문하면 직원이 직접 연탄불에 갈매기살을 구워 준다. 고기를 잘 굽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을 듯. 특히 함께 나오는 막국수와 곁들여 먹으면 일품이다.
• 갈매기살(500g) 1만6000원, 소막창(120g) 1만2000원
• 서울시 용산구 새창로 213-9 pin
• 02-793-3189

21—성산왕갈비 (김보선, 푸드 스타일리스트)
돼지생왕갈비집을 꼽으라면 단연 첫 번째인 집이다. 두툼한 생왕갈비의 비주얼은 말할 것도 없고 짜지 않은 양념과 고소한 육즙, 탄력 있는 식감이 어느 곳 하나 흠잡을 데 없다. 달큰한 된장찌개도 놓칠 수 없다. 4인분을 주문하면 통갈비대가 나온다.
• 돼지생왕갈비(200g) 1만3000원, 등심(150g) 3만6000원
•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233 pin
• 02-306-2001

22—신김치생삼겹살 (이민지, PR AE)
합정동에 위치한 이곳은 삼겹살 맛집 중에 맛집이다. 고기를 먹지 않던 내가 처음으로 줄서서 삼겹살을 맛봤던 곳이다. 도톰하고 싱싱하며 잡내 없는 삼겹살의 육질도 훌륭하지만 김치 맛과의 궁합은 최고다. 파채 대신 콩나물무침이 나온다. 김치와 삼겹살을 얼마나 남기느냐에 따라 식후 볶음밥의 맛이 달라진다.
• 삼겹살(150g)·목살(150g) 1만2000원씩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 46 pin
• 02-325-8690

23—안성원곡수제갈비 (유승준, 영우디에스피 기술영업팀)
이곳은 두툼한 목살로 수제 갈비를 만든다. 담백하게 양념되어 숯불에서 구워내면 맛이 배가 된다. 샐러드바가 있어 다양한 채소류를 즐길 수 있다. 육회가 들어간 수제쟁반냉면도 별미다.
• 스테이크수제갈비(250g) 1만4000원, 수제쟁반냉면 1만2000원
• 경기도 안성시 원곡면 칠곡호수1길 50 pin
• 031-657-3392

24—안암제주고깃집 (김영훈, 대학원생)
제주도에서 직송하는 신선한 제주도산 고기를 먹을 수 있다. 두툼한 생오겹살은 비계와 살코기 비율이 좋고 실하다. 제주 갈치속젓을 곁들여 먹으면 별미다. 한라산 소주를 곁들이면 더 맛있다.
• 제주생오겹살(170g) 1만원, 모둠돔베고기(600g) 3만원
• 서울시 성북구 안암로 69-1 pin
• 02-926-3696

25—오목집 (박창선, 유학상담사)
부드럽고 육즙이 살아 있는 온溫족발이 유명하다. 족발을 주문하면 칼칼한 해물전골이 함께 나오며, 양배추를 식초물에 담가 족발과 함께 먹는 것도 독특하다. 빈티지한 내부 인테리어 때문에 SBS <별에서 온 그대>의 촬영 장소로 쓰였다.
• 족발 중 3만4000원, 대 3만8000원
• 서울시 양천구 목동서로 155 목동파라곤 지하 1층 pin
• 02-6737-6692

26—우가 (오성호, 삼성전자 시스템사업부)
2주 전에 미리 예약해야 겨우 먹을 수 있던 횡성의 유명 숙성 한우집이 서울에 등장했다. 숙성 한우의 참맛을 느낄 수 있으며 정갈한 소스와 찬도 인상적이다. 콜키지는 무료.
• 숙성꽃등심(100g) 3만8000원, 숙성차돌박이(100g) 2만원
•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49길 22 B1 pin
• 02-6272-2223

27—유리갈비 (양종원, 코오롱 선임연구원)
달달한 양념갈비를 아주 좋아한다. 유리갈비는 석류로 재운 일명 ‘석류 갈비’를 먹을 수 있는 무한 리필 고깃집이다. 석류에 재워 고기가 부드럽고 석류 향도 난다. 그릴에 구워서인지 담백하다.
• 성인 1만4000원부터
• 서울시 강북구 도봉로87길 26-19 pin
• 02-904-8804

28—육전식당 (김재준, 유학생)
고깃집인 듯 밥집인 듯, 고기밥집이다. 고기와 밥, 반찬이 모두 맛있다. 두툼한 통삼겹살과 통목살이 일품인데 직원들이 맛깔나게 구워준다. 명이나물과 배로 만든 깍두기, 새콤달콤한 채소 무침 등 반찬도 정말 맛있다.
• 통삼겹살(150g)·통목살(150g) 1만2000원씩
• 서울시 동대문구 난계로30길 16 pin
• 02-2253-6373

29—이야기하나 (임태성, 치킨집 대표)
개인화로에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소고기집이다. 30g 단위부터 판매해 원하는 부위별로 모두 먹어볼 수 있으며, 회전 레일에서 초밥처럼 고기를 선택해 구워 먹을 수 있다. 일단 고기는 신선하고 질이 좋지만 가격은 높은 게 흠이다. 꼬치류도 있으며 사케와 소주가 다양하게 구비되어 술꾼을 위한 곳이기도 하다.
• 한우생고기·양념 (30g) 4500원부터, (120g) 1만8000원부터
•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110길 24 pin
• 070-4190-8091

30—일편등심 (이선희, 영양사)
그날의 질 좋은 고기를 엄선해 추천 메뉴로 소개하는데 매일 추천 메뉴가 달라져 찾아가는 재미가 있다. 투플러스 소고기로 퀄러티가 좋다. 8가지의 소금을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으며 사이드 메뉴인 육회와 물회가 끝내준다.
• 눈꽃등심+살치(150g) 3만9000원, 오늘의 스페셜(150g) 2만9000원
• 서울시 마포구 홍익로6길 52 3층 pin
• 02-6212-1092

31—정가네 정육식당 (김현우, 잡코리아 마케터)
상수동에 위치한 옛날 정육식당이다. 최근의 화려한 식당과는 다르게 작고 낡았지만 신선한 고기를 바로 손질해 노상에서 구워 먹는 재미가 있다. 두툼한 생삼겹의 식감이 끝내준다. 아버지와 아들이 운영해서 그런지 정겹다. 홍대 뮤지션들을 많이 볼 수 있는 곳이다.
• 생삼겹(200g)·소금구이(200g) 1만2000원씩
• 서울시 마포구 독막로12길 5 pin
• 02-336-4157

32—조대포 (이보람, 초등학교 교사)
고기에 밑간이 되어 있어 감칠맛이 난다. 특히 황제살(가브리살)은 소고기보다 맛있다. 반찬도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해 깔끔하며, 소스와 반찬, 고기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들을 수 있다. 젓가락 떨어지는 소리만 들려도 곧바로 달려와서 다시 세팅해주는 서비스가 돋보인다.
• 소갈비살(150g) 1만1000원, 황제살(180g) 9000원
• 서울시 용산구 청파로 249 pin
• 02-701-1060

33—조박집 (이수현, 김앤장 인사팀)
갈비집이 즐비한 마포 골목에서 유명한 곳으로 본점과 별관이 마주 보고 있다. 돼지갈비의 양념이 짜지 않고 조미료 맛 없이 깔끔해 입에서 살살 녹는다. 돼지갈비 맛집으로 강력 추천한다. 기본 반찬과 분위기는 평범하다.
• 돼지갈비(250g) 1만3000원, 한우주물럭(200g) 3만7000원
• 서울시 마포구 토정로 313-1 pin
• 02-712-7462

34—진할매닭한마리 (김의정, PCN 기획팀)
닭한마리집의 원조집으로 닭 한 마리를 통째로 육수에 끓인다. 삼계탕 처럼 뽀얀 국물은 아니지만 여기에 김치를 썰어 넣으면 시원한 국물과 쫄깃한 닭고기를 즐길 수 있다. 꼭 떡사리를 넣어 먹는데 쫄깃한 맛이 별미다.
• 닭한마리 1만8000원, 떡사리 1000원
•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원일로 131 pin
• 1544-1631

35—창고43 (김영현, 매드커피 대표)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소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두툼한 소고기 를 팬에 넣고 서버가 구워주는데, 특이한 점은 고기를 가위로 자르지 않고 찢는 것이다. 소고기의 맛은 말할 것도 없다.
• 창고스페셜(180g)·창고특안심(150g) 3만6000원씩
•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70길 15-1 2층 pin
• 02-785-2992

36—최대감집 (이지선, 스튜디어스)
두툼하고 질 좋은 생목살이 유명한 곳으로 반찬으로 나오는 명이나물에 싸 먹거나 갈치속젓에 찍어먹으면 담백함과 고소함이 배가 된다. 돼지고기와 김치가 덩어리째 가득 들어간 짜글이김치찌개도 별미다.
• 생삼겹살(200g)·생목살(200g)1만원씩
•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로 1 pin
• 02-2661-6669

37—하남돼지집 (채희민, 광고마케터)
두툼한 통삼겹살을 주문하면 참숯에 초벌되어 나온다. 테이블에서 한 번 더 구워내는데, 직원이 불판의 온도를 재고 최적의 굽기로 직접 구워준다. 밑반찬인 명이나물과 파김치를 싸 먹으면 맛있다. 쫀득거리는 삼겹살의 식감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 통삼겹살(180g)·생갈비(200g) 1만3000원씩
•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81길 5 pin
• 02-511-9888

38—해몽 (김보영, 풀무원 영업관리팀)
조용한 주택가에 자리 잡은 고깃집이다. 등갈비가 유명하며 연탄불에 구워 먹는다.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테이블에서 미리 초벌구이를 한 등갈비를 기가 막히게 구워준다. 목장갑과 비닐장갑을 끼고 뜯어 먹는 재미가 있다.
• 등갈비 2인 3만원, 생삼겹살 1만원
• 서울시 강남구 학동로41길 32 pin
• 02-515-6080

39—황소고집 (김성진, 프리랜스 디자이너)
드럼통 식탁에 앉으면 바로 기본 밑반찬들이 깔린다. 근대국을 몇 숟가락 마시다 보면 반질반질 윤기가 흐르는 방금 구운 고추장불고기가 나온다. 숯불로 구운 불고기는 불 맛은 물론 담백하고 달큰한 양념 맛이 돈다. 가격도 저렴하다.
• 고추장불고기백반·고추장불고기 5000원씩
• 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75-1 pin
• 02-722-5747

40—효자동 목고기 (최진원, <올리브 매거진 코리아> 광고팀)
6개의 테이블이 놓인 작은 돼지고기집이지만 고기의 퀄러티는 어마어마하다. 제주산 목고기(목살)는 상호처럼 이곳의 대표 메뉴. 두툼한 목고기의 부드러운 식감과 풍부한 육즙이 일품이다. 꼭 목고기를 먹어봐야 한다. 늦은 저녁 시간에 방문하면 목고기가 동날 수 있다.
• 목고기(200g) 1만6000원, 오겹살(200g) 1만4000원
•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64 pin
• 02-737-7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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