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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테리언의 장바구니

2015년 10월 23일 — 0

건강하게 길러지고 만들어진 먹거리를 깐깐하게 골라 담은 베지테리언의 장바구니를 공개한다.

edit 권민지 — photograph 심윤석 — product 에잇컬러스(070-8654-3637)

이윤서(instagram @ppuriontheplate)

채식 카페 뿌리온더플레이트 대표. 달걀도 먹지 않는 비건 채식을 한다. 모든 음식은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을 선호하며 첨가제가 많이 들어가거나 유전자 변형 식품은 사용하지 않는다.

©심윤석
©심윤석

1. 뱅드빱바 르방 바게트
국내산 유기농 통밀을 천연 발효해 만든 바게트. 샌드위치나 브루스케타를 만들 때마다 구입하며 쿠킹 클래스에서도 종종 사용한다. 신사동 뺑드빱바 매장에서 구입했다.

2. 크라스탄 유기농 오르조
유기농 보리로만 만든 가루 형태의 차로 커피와 맛과 향이 비슷하다. 카페인에 민감해 가급적이면 커피, 홍차는 자제하는 편이라 커피 대용으로 즐긴다. SSG에서 구입 가능하다.

3. 다운트어스 유기농 병아리콩
고소하고 단백질 섭취에도 탁월해 현미밥을 지을 때 넣어 먹는다. 삶아서 허브, 채소와 함께 후무스Hummus를 만들거나 커리, 샐러드에 넣어 먹기도 한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구입했다.

4. 자로우 포뮬라 유기농 엑스트라 버진 코코넛 오일
아이허브에서 구입한 제품으로 베이킹에 버터 대신 활용한다. 식물성 오일이지만 포화지방이 들어 있어 소화가 잘되는 편이 아니라 가끔 사용한다.

5. 마스코바도
두레생협에서 구입했다. 정제하지 않은 100% 사탕수수 원당으로 단맛이 진하면서도 풍미가 좋다. 요리에 일반 설탕 대신 사용하거나 차를 마실 때 넣는다.

6. 꼬마 당근
잎이 붙은 채로 구입할 수 있어 통째로 구워 먹는다. 생으로 소스에 찍어 먹거나 요리 데코로 사용하기 좋아 마르쉐 도시장터에서 종종 구입한다.

7. 연세우유 무첨가 두유
우유가 들어가는 요리 또는 베이킹에 두유를 사용한다. 설탕, 과당 등을 넣지 않고 콩을 통째로 갈아 만들어 고소하고 담백하다. 식품첨가물도 일절 첨가하지 않아 안심이다.

8. 샹달프 블루베리잼
블루베리가 통째로 들어 있어 과육이 씹힌다. 직접 만든 통밀 팬케이크에 토핑으로 얹거나 두부요구르트에 섞어 즐긴다. 코스트코에서 구입했다.

9. 풀무원 깔끔아삭 채식김치
젓갈을 넣지 않고 만든 김치로 100% 식물성이다. 김장김치보다는 샐러드나 피클처럼 즐기기 좋고 소량씩 포장된 제품이라 여행 갈 때 챙긴다.


함희선

<뚜르드몽드> 에디터. 가금류나 조류는 먹지 않는 페스코 채식을 한다. 해외출장시 식료품점을 방문해 간단히 장 보는 것을 즐긴다.

©심윤석
©심윤석

1. AROY-D 코코넛 밀크
홍차나 커피에 우유 대신 넣어 마시면 차이티와 동남아식 커피로 즐길 수 있다. 채소를 듬뿍 넣어 커리를 만들 때 넣으면 훨씬 부드럽고 향이 좋다. 이마트에서 구입했다.

2. 풀무원 컵두부 매콤동치미냉두부
연두부에 동치미 육수를 더한 제품으로 맛이 깔끔하다. 칼로리도 낮아 허기질 때 가볍게 간식으로 먹기 좋아 구입했다. 살짝 매콤하고 감칠맛이 나서 반찬으로 먹어도 좋다.

3. 퀴노아
다른 곡물에 비해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자주 먹는다. 퀴노아에 소량의 소금을 뿌리고 잘 삶은 다음 아삭거리는 식감의 채소, 올리브유, 레몬 주스 등을 더해 샐러드로 먹으면 밥 한 그릇 먹은 것처럼 든든하다.

4. 초록마을 채식라면
빨간 국물의 라면이 그리울 때 먹는다. 쌀가루로 만든 꼬들꼬들한 면발과 개운한 국물이 특징이다. 먹고 나면 생각보다 속이 부담스럽지 않아 가끔 즐긴다.

5. 풀무원 국산콩 유자나토
평소 나토를 즐겨 먹는데 작은 사이즈라 근무 중 간식으로 먹기 좋다. 유자소스가 들어 있어 상큼하며 베이비 채소를 얹어 간단한 끼니로 대체하기도 한다.

6. 트러플&올리브 페이스트
트러플과 블랙 올리브를 갈아 만든 페이스트로 해외 출장 중 구입했다. 파스타나 채소볶음에 소량씩만 넣어도 풍미가 훨씬 좋아진다. 바게트에 치즈와 함께 얹어 먹어도 맛있다.

7. 아보카도
기름진(?) 맛이 그리울 때 단백질도 섭취할 겸 먹는 과일이다. 먹기 좋게 잘라 와사비간장에 찍어 밥에 얹어 먹으면 고급 스시 부럽지 않다. 샐러드, 샌드위치, 과카몰레 등을 만들 때 쓴다.

8. CGS 통밀사랑 통밀비건 식빵
통밀 원곡을 압착해 만든 식빵이라 영양소 파괴를 줄여 섬유질이 풍부하다. 맛이 고소하고 담백해 따로 잼을 바르지 않고 먹기도 한다. 온라인 쇼핑몰(www.cgsfood.co.kr)에서 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