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y Croiffle Brunch
카페에 가거나 와플 기계가 있어야만 먹을 수 있던 크로플을 이제 쉽고 빠르게 먹을 수 있다.
‘르 크로플’로 집에서도 맛있고 근사한 브런치를 즐겨보자.
코로나19로 늘어난 ‘집콕’ 생활. 재택 근무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며 사람들은 집에서 즐거움을 찾기 시작했다. 그중에서도 ‘크로플Croiffle’을 빼놓을 수 없다. 날로 높아지는 크로플의 인기 때문에 이를 먹기 위해서는 유명 맛집의 기나긴 대기 줄을 감수하거나 와플 메이커를 구매해야 할 정도. 이러한 단점을 보완한 신제품이 바로 ‘르 크로플Le Croiffle’이다. 르 크로플을 이용하면 집에서도 카페에서 파는 듯한 크로플을 맛볼 수 있다. 맛있기로 소문난 프랑스산 버터·밀가루와 파리 르 코르동 블루 출신 셰프의 레시피를 더해 최상의 맛을 구현했다. 제품을 해동하면 바로 먹을 수 있으니 와플 메이커도 필요 없다. 간단한 조리로 ‘겉바속촉’ 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권장하는 조리법은 180°C로 맞춘 에어프라이어나 오븐에 5분 구운 뒤 1분 정도 식혀 주는 것. 르 크로플 시식을 체험한 올리브 푸드 테이스트 클럽 역시 이 방법을 가장 추천했다. 르 크로플은 플레인과 페퍼론치노 두 가지로 구성돼 다양한 레시피에 적용하기 좋다. 쉽고 간단하게 만든 크로플에 좋아하는 토핑만 얹으면 브런치 메뉴로 변신한다. 르 크로플만 있다면 우리 집이 바로 크로플 맛집이다.
몽블랑크로플
달콤한 밤 크림과 밤 조림, 크로플의 조화로 입 안 가득 퍼지는 부드러운 단맛이 일품이다. 몽블랑크로플은 커피, 홍차, 우유 등 어떤 음료와도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재료 ——— 1인분
르 크로플 플레인 1개, 밤 조림 30g, 피칸 20g, 메이플 시럽 1큰술, 슈거파우더 1작은술
밤 크림 밤 페이스트 150g, 생크림 50ml
만드는 법
1 르 크로플 플레인을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80°C에서 5분 구운다.
2 밤 페이스트를 체에 거른 뒤 생크림과 섞어 밤 크림을 만든다.
3 짤주머니에 밤 크림을 넣고 구운 르 크로플 위에 동그랗게 짠 뒤 밤 조림을 얹는다.
4 굵게 다진 피칸과 슈거파우더, 메이플 시럽을 뿌려 완성한다.
크로플핫치킨버거
매콤달콤한 크로플이 바삭하게 튀긴 치킨을 위아래로 감싸주어 마지막 한 입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재료 ——— 1인분
르 크로플 페퍼론치노 2개, 닭 정육 130g, 양배추·적양배추 50g씩, 양상추 3장, 타임 2~3줄기, 튀김 기름 2컵,
콜슬로 드레싱·사우전 아일랜드 드레싱 1⁄4컵씩, 감자 전분 3큰술, 간장 1큰술, 맛술 1⁄2큰술, 설탕 1작은술, 생강가루 약간
만드는 법
1 볼에 간장, 맛술, 설탕, 생강가루를 넣고 잘 섞은 뒤 닭을 넣고 1시간 숙성시킨다. 양배추와 적양배추를 얇게 채 썰어 콜슬로 드레싱에 버무린다.
2 숙성한 닭에 전분을 묻혀 180°C로 예열한 기름에 노릇하게 튀긴다.
3 에어프라이어에 르 크로플 페퍼론치노를 넣고 180°C에서 5분 구운 뒤 1분 식힌다.
4 구운 르 크로플 위에 양상추, 사우전 아일랜드 드레싱, 치킨, 콜슬로를 올린 뒤 타임을 얹는다.
PRODUCT
르 크로플 플레인LE CROIFFLE PLAIN
크로플의 기본이 되는 맛, 달콤함에 집중한 제품. 기분 좋은 단맛과 솔솔 풍기는 버터의 향이 어우러져 브런치 전문 카페에서 먹는 듯한 고급스러운 맛이 특징이다.
르 크로플 페퍼론치노LE CROIFFLE PEPERONCHINO
한국인 입맛을 제대로 저격한 ‘맵단짠’이 매력적인 크로플이다. 매콤한 이탈리아 고추 페퍼론치노가 크로플과 만나 선보이는 강렬한 풍미가 돋보인다.
플레인 19,800원(6개입), 페퍼론치노 21,000원(6개입), 믹스 세트 20,400원(플레인·페퍼론치노 각 3개입씩)
edit 김지현
photograph 류현준
food & styling 이아연(앤드밀 스튜디오)
cooperate 르 크로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