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는 시간의 즐거움
간단하지만 맛 내기 어려운 메뉴, 자주 먹지만 늘 같은 방식인 메뉴들. 좀 더 색다르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고 있다면 <쿠킹앳홈>을 만나보자. 두 명의 푸드스타일리스트가 만든 이 책은 마치 옆에서 선생님이 일러주듯 친절하고 상세하게 내용을 담았다. 초급, 중급, 고급의 단계별로 레시피를 소개하고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어 초보자도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다. <쿠킹앳홈> 속에 소개된 모든 메뉴는 저자가 직접 개발한 비밀스러운 레시피들이 주를 이룬다. 늘 먹는 집밥을 좀 더 근사하게 즐기고 싶다면, 더욱 특별한 요리를 찾고 있다면, 더 나은 요리 실력을 갖추고 싶은 이들이라면 <쿠킹앳홈>과 함께하자. 요리하는 시간이 즐거워질 것이다.
집밥 따뜻하게 즐겨요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스텐 보온 도시락’을 리뉴얼 출시했다. 락앤락 ‘스텐 보온 도시락’은 밥통과 반찬통 내·외부 모두 스테인리스 소재로 이뤄져 위생적이며 보온 효력도 우수한 제품이다. 이중 진공 방식과 단열재를 적용한 3중 구조의 뚜껑으로 최대 6시간 동안 밥을 따뜻하게 유지해 외부에서도 온기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스텐 보온 도시락’은 밥통과 반찬통 2개, 스테인리스 젓가락, 전용 보온 가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밥통, 반찬통뿐만 아니라 젓가락과 전용 가방을 제공해 휴대성을 높였다. 밖에서도 맛있는 집밥을 즐길 수 있다. 밥통 외부 하단에 파우더 코팅을 적용해 미끄럼 없이 안전하게 여닫을 수 있으며, 전용 가방도 기존 모델 대비 도시락을 넣고 빼기 편한 구조로 변경되어 편리하다.
필립스의 뉴 에어프라이어
요리를 못하는 이들에게도 근사한 요리를 만들어주는 똑똑한 효자템 에어프라이어 신제품이 출시됐다. 바로 오리지널 에어프라이어 브랜드 필립스의 ‘필립스 에센셜 에어프라이어’ 제품이다. ‘필립스 에센셜 에어프라이어’는 필립스만의 특허받은 공기 순환 기술인 래피드 에어Rapid Air 기술을 적용해 바스켓 주위의 뜨거운 공기를 순환 시켜 기름 없이도 겉은 더 바삭하고 속은 더 촉촉한 요리를 완성해준다. 회오리판 바닥은 평평한 바닥 대비 40% 더 강력하게 열풍을 순환시켜 건강하고 맛있게 조리한다. 10년 동안 발전해온 에어프라잉 기술은 그대로 탑재했지만 가격은 합리적으로 맞춘 것이 가장 큰 특징. ‘에센셜 에어프라이어’는 용량 및 구성에 따라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되었다.
간편하게 즐기는 캔 칵테일
술 잘 못 먹는 이들은 주목하자.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 버니니가 신제품 ‘와인 스프리처Wine Spritzer’를 출시했다. 화이트 와인 베이스에 소다수를 혼합한 프리미엄 칵테일로 풍부한 탄산감이 특징이다. 진한 과일 향과 상쾌한 풍미가 매력적인 ‘와인 스프리처’는 5.2%의 부담스럽지 않은 알코올 도수를 지녔다. 연말 파티나 모임에서 식전에 가볍게 즐기기 좋으며 레몬 맛과 스트로베리 맛 2종류로 준비되어 있다. 잔에 와인 스프리처를 담고 레몬이나 라임, 허브 등을 곁들여 더욱 풍성한 맛으로 즐겨도 좋다. 2종 모두 500ml로 선보이며 가까운 마트에서 만날 수 있다.
단 하나뿐인 모엣&샹동
연말을 맞이해 특별한 선물을 찾고 있다면 주목하자. 프랑스를 대표하는 샴페인 하우스 모엣&샹동이 리미티드 에디션 ‘스페셜리 유어스Specially Yours’를 새롭게 선보인다. 스페셜리 유어스 리미티드 에디션은 자신만의 메시지를 기프트 박스에 넣을 수 있도록 메탈릭한 디자인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본인의 이름이나 특별함을 상징하는 문구를 케이스에 부착할 수 있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모엣&샹동 샴페인을 만들 수 있어 매력적이다. 스페셜리 유어스 컬렉션은 1869년부터 눈부신 과일의 캐릭터, 매혹적인 풍미 그리고 우아한 성숙미를 보여준 하우스의 상징적인 샴페인 ‘모엣&샹동 임페리얼’과 빛나는 컬러와 강렬한 과일, 화려한 표현으로 알려진 ‘모엣&샹동 로제 임페리얼’ 두 가지로 출시된다. 11월 19일부터 와인앤모어 청담점에서 스페셜리 유어스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메시지 부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카라의 크리스마스
프랑스 크리스털 명품 브랜드 바카라가 2020년 홀리데이 시즌을 맞이해 ‘2020년 홀리데이 노엘 컬렉션’을 선보인다. 인그레이빙된 애뉴얼 오너먼트부터 바카라 썬 클락에서 영감을 받은 크리스마스 전나무 트리까지 새롭게 출시한다. 바카라의 상징적인 컬렉션인 썬 클락Sun Clock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크리스마스 노엘 전나무 트리와 아름다운 선과 모양으로 표현된 전나무 가지들은 빛을 더 잘 반사해 크리스털의 영롱함을 더한다. 클리어, 레드, 그린 3가지 컬러로 소개하는 크리스마스트리는 정면에서는 트리 모양을, 위에서 내려다보면 별 모양으로 두 가지로 표현돼 매력적이다. 크리스마스 리스나 트리를 계획하고 있다면 애뉴얼 오너먼트와 함께 해보자. 크리스마스를 빛내줄 액세서리로 충분하다.
특별한 크리스마스 디너
연말을 맞아 연인 혹은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주목하자.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파크 하얏트 서울이 다채로운 특선 디너를 선보인다. 최상급 식재료만을 활용해 구성한 수준 높은 음식과 세심한 서비스,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빛나는 야경이 자아내는 낭만적인 분위기 등 잊지 못할 저녁 식사를 위한 모든 것을 준비했다. 원하는 음식 취향에 따라 파크 하얏트에서 준비한 특별 디너는 ‘코너스톤’, ‘나탈레Natale’, ‘더 라운지’에서 만날 수 있다. 한정된 좌석으로 미리 예약을 추천한다.
집에서 즐기는 스타벅스 시그니처 커피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일상화되면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시간이 많은 요즘, 어느 때보다 홈카페에 대한 관심이 높다. 바리스타가 내려주는 퀄리티 못지않게 집에서도 근사한 커피를 마시고 싶은 이들은 주목하자. 네슬레코리아가 신제품을 출시했다. 바로 ‘스타벅스 앳홈 홀리데이 리미티드’다. 스타벅스의 겨울 시즌 한정 메뉴를 집에서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 원두 본연의 풍미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는 ‘홀리데이 블렌드’를 추천한다. 부드러운 인도네시아 원두를 블렌딩해 커피 본연의 풍미가 충분히 드러나도록 로스팅했으며 균형감 있는 풍미가 특징이다. 라테를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토피넛향 라테’도 있다.
최고의 흑백 사진을 위하여
100년 전통의 독일 명품 라이카 카메라가 새로운 Q 시리즈 카메라 ‘라이카 Q2 모노크롬Leica Q2 Monochrom’을 출시했다. 흑백 사진 전용 카메라로 새롭게 개발된 4700만 화소의 모노크롬 센서를 갖춰 어떠한 조명에서도 최고의 해상도를 제공한다. ISO200에서 100,000까지 매우 넓은 감도 범위를 제공해 더욱 세밀한 사진과 완벽한 4K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0.15초 안에 정확히 피사체에 초점을 맞춰주는 오토포커스 시스템은 더욱 편리하게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 밖에도 컬러 모델과 동일하게 주미룩스 28mm f/1.7 ASPH. 렌즈를 탑재했으며 마크로 촬영 역시 가능하다. 라이카 Q2 모노크롬은 카메라의 흑백 특성을 강조하기 위해 카메라 상판에 라이카를 상징하는 붉은색 동그라미 로고 대신, ‘Leica Q2 Monochrom’을 심플하게 각인했다. 카메라의 보디는 매트 블랙 컬러로 클래식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따끈따끈한 갈비탕 한 그릇 하세요
미국 육류수출협회가 연말을 맞이해 12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갈비탕 위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고품질의 미국산 소고기를 사용하여 따뜻하고 건강한 갈비탕을 선보이는 한식당들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참여 브랜드의 지점에서 미국산 소고기가 푸짐하게 들어간 갈비탕을 주문하거나 온라인몰에서 갈비탕 HMR을 주문하는 고객들에게 국가대표 바리스타 방준배의 노하우가 집약된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 ‘그레이 그리스트밀’ 드립백 커피를 증정한다. ‘갈비탕 위크’에는 갈비곳간, 갈비명가이상, 강강술래, 본수원갈비, 사미헌, 소들녘 등 총 6개 브랜드, 19개 지점이 참여한다.
크리스마스는 로얄코펜하겐과 함께
245년 전통의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로얄코펜하겐이 연말을 맞아 컬렉터블 시리즈를 한정 출시했다. 오랜 전통을 간직한 컬렉터블 시리즈는 매년 새로운 모티브로 한정 수량만을 제작하는 것이 특징. 로얄코펜하겐 애호가라면 올해 시리즈 역시 기대해도 좋다. 이번 컬렉터블 시리즈는 덴마크의 자연과 문화, 역사를 담은 디자인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 산타와 트리 피겨린, 크리스마스 벨로 구성했다. 모두 수작업으로 핸드페인팅하고 제품에 제작 연도가 새겨져 있어 특별함을 더한다. 빙앤그론달 컬렉터블 시리즈 역시 1895년부터 그해를 기념하는 플레이트를 매년 한정 생산하며 해가 지나면 몰드를 파기해 생산 수량을 제한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소장 가치가 높다. 일상에서 식기로도 쓸 수 있고 벽에 걸거나 테이블, 선반 등에 진열하면 훌륭한 인테리어 장식으로 활용할 수 있어서 다가오는 새해를 위한 선물로 제격이다.
edit 박솔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