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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신선하면 맛있다

2020년 11월 30일 — 0

여름이면 벌레가 꼬이고 겨울이면 푸석푸석해지는 쌀.
밥 짓는 방식을 바꿔봐도 밥맛에 큰 차이가 없다면 쌀 보관이 문제다.
밀폐용기 전문 브랜드 락앤락에서 오직 맛있는 밥을 위한 진공쌀통을 출시했다.
올리브 푸드 테이스트 클럽 체험단은 진공쌀통을 사용하며 어떤 차이를 느꼈을까?

OLIVE’S PICK

락앤락 진공쌀통 10kg 8만9800원

대한민국에서 ‘밥심’은 여전히 유효하다. 밥 한 공기에 김치만 있으면 훌륭한 한 끼가 완성된다는 건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말이다. 그러나 먹을거리가 많아지며 갈수록 쌀 소비가 주는 것도 사실이다. 다이어트를 위해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을 늘리거나, 소화불량으로 탄수화물을 꺼리는 이도 많아졌다. 좋아하지만 조금 먹기 때문에 적은 양이 포장된 쌀 구입이 절실하지만 쉽지 않다. 마트를 가도 대부분 1kg 단위다. 적게는 3kg에서 많게는 40kg까지 많은 양으로 포장된 상품들만 눈에 띈다. 어쩔 수 없이 빠른 기간 소비할 수 없는 양의 쌀을 구입하게 되고 결국 보관에 문제가 발생한다. 여름이면 벌레가 꼬이고 겨울이면 푸석푸석해진다. 장마철에는 높은 습도로 쌀이 눅눅 해지고 변질된다. 당연히 밥맛도 좋지 않다.

락앤락이 해결사를 자처했다. 365일 신선한 쌀로 맛있는 ‘밥심’을 즐길 수 있는 진공쌀통을 출시했다. 전원을 연결하고 쌀을 담은 뒤 회전 버튼만 돌리면 20kpa 압력으로 내부 공기를 빼낸다. 이 말은 곧 진공 상태로 언제나 쌀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는 것. 진공쌀통은 습도와 외부 냄새, 쌀벌레 유입을 간편하게 차단한다. 도서관 수준의 33dB로 작동 소음도 크지 않다. 대기전력 수준의 1.4W의 소비전력은 부담도 없다. 집 안 어디 놓아도 이질감 없는 깔끔한 디자인은 물론 쌀의 건조와 부서짐을 방지하는 반투명 재질의 용기 하단부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았다. 좋은 쌀이라고 해서 구입 했는데 생각보다 밥이 맛있지 않았다면? 한 번 구입해 오래 두고 먹는 가정이라면? 마음에 쏙 들 준비 하시라.


평가는 별 5개 만점 기준.

곽봉석 올리브 매거진 에디터
흰색 계열의 깔끔한 색상에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은 쌀통이라는 느낌을 주지 않아 주방 어디에 놓아도 어색하지 않아요. USB C 타입의 전원 단자를 꽂고, 쌀을 넣고 뚜껑을 닫은 뒤, 버튼만 돌리면 곧바로 작동해서 넣고 꺼내는 쌀통의 용도에 딱 맞게 편리합니다. 쌀을 보관하다 보면 쌀벌레나 날파리가 꼬이기 마련인데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점뿐만 아니라, 쌀 보관에 냉장고나 김치냉장고 공간을 차지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혼자 사는 분들이라면 특히 요긴하겠어요. ★★★★

서현 올리브 푸드 테이스트 클럽
충전기만 꽂으면 돼 기계를 잘 못 만지는 분들도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겠어요. 밀폐용기 전문 브랜드에서 출시한 제품이라 기대가 컸어요. 딱 생각했던 대로 편리하고 간편하고 확실하네요. 쌀 보관에 신경을 안 쓰면 안 쓸 수도 있지만 한 번 신경 쓰기 시작하면 보관 방법이 애매하더라고요. 페트병에 보관하는 것도 그렇고. 밥을 매일 먹는 가정이라면 20kg 제품으로 구입해도 좋을 것 같아요. 다만 담기 전 쌀에 벌레가 있었으면 계속 벌레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확인하고 나서 채우세요. ★★★★☆

최은미 올리브 푸드 테이스트 클럽
4인 가족이라 항상 집에 많은 쌀을 두고 먹는데, 여름 장마철엔 벌레 때문에 보관에 애를 먹어왔어요. 지금이야 장마가 끝나서 조금 낫긴 하지만 주방에 벌레가 꼬이는 건 대부분 쌀 때문이더라고요. 그런데 진공쌀통을 써보니 신기하게도 쌀벌레가 확실히 줄었어요. 넉넉히 쌀을 보관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고요. 다만 뚜껑을 열었다가 닫았을 때 진공 상태를 만드느라 소음이 발생하는데, 주방에 두고 사용해서 큰 문제는 아니지만, 생각보다 조용하진 않아요. 물론 30초 정도면 끝나긴 합니다. ★★★★

푸드스타일리스트 밀리 올리브 푸드 테이스트
클럽 즉석밥을 더 자주 먹긴 하지만, 가끔 쌀을 이용한 요리를 해 먹고 싶을 때도 있더라고요. 삼계탕을 하거나, 죽을 끓여 먹거나, 아니면 김밥을 싸 먹을 때도 있어서 즉석밥과 쌀을 항상 구비해두고 있어요. 집에 있는 쌀을 진공쌀통에 넣어보니 필요할 때만 뚜껑을 열면 돼 보관이 훨씬 쉬워졌어요. 가끔 물 양도 잘 맞추고 시간도 잘 지켰는데 영 밥이 별로일 때는 쌀이 눅눅해서 그렇다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앞으로는 눅눅해질 일 없겠죠? 참, 아랫부분이 반투명이어서 남은 양을 확인하기도 편합니다. ★★★★☆


edit 곽봉석
photograph 박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