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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

Taste of Taiwan

2020년 9월 24일 — 0

이국의 풍경이 그리운 요즘, 현지에서 먹었던 음식으로나마
여행지를 추억하고 아쉬운 마음을 달래보는 건 어떨까.
가장 가까이서 대만을 만나는 방법,
주배안 셰프와 함께 대만과 대만 요리의 매력에 빠져보자.

우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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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대표 먹거리 우육면은 대만인의 소울 푸드라 불릴 만큼 대중적인 요리이다. 깊고 진한 육수에 풍부한 향과 감칠맛, 부드러운 소고기까지 큼직하게 들어 있어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다. 그래서인지 대만 여행에서 먹은 우육면 한 그릇이 더 그리운 요즘이다. 대만까지 가지 못해도 집에서라도 현지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우육면 레시피를 준비했다.


재료
아롱사태 800g, 간장 50g, 빙탕(얼음설탕) 30g, 대파 20g, 생강 15g, 마늘 10g, 도삭면 1인분, 토마토 1개, 두반장 2큰술, 청경채 한 줌, 산초·월계수 잎·팔각·계피 적당량씩, 노두유 약간

만드는 법
1 아롱사태는 물에 담가 핏물을 제거한 뒤 1시간 정도 삶은 후 썰어둔다.
2 토마토는 칼집을 내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껍질을 벗긴다.
3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대파, 마늘, 슬라이스한 생강을 넣고 볶아 향을 낸다. 중간에 두반장, 간장, 삶은 아롱사태를 더해 한 번 더 볶는다. 산초, 월계수 잎, 팔각, 계피, 빙탕을 넣고 빙탕이 녹을 때까지 골고루 볶는다.
4 3을 냄비에 담고 물과 노두유, 토마토를 넣어 1시간 정도 푹 끓인다.
5 도삭면은 끓는 물에 5분 정도 삶아 물기를 빼고 그릇에 담는다.
6 청경채는 먹기 좋게 잘라 4의 냄비에 넣고 가볍게 익힌다.
7 아롱사태, 토마토, 청경채를 골고루 담고 육수를 부어 완성한다.


총좌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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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좌빙은 대만의 길거리 음식이자 대만 현지인들이 아침 식사로 즐겨 먹는 음식이다. 얇게 편 밀가루 반죽을 겹겹이 쌓아 기름에 부쳐 먹는 대만식 파 전병. 쫄깃하면서 페이스트리같이 바삭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이다. 최근에는 달걀이나 햄 등 여러 가지 토핑을 더한 버전도 있다고 하니, 다음 대만 방문 때 도전해보자. 총좌빙은 대만식 두유인 도우장과 함께 먹는 것을 추천한다.

재료
중력분 200g, 박력분 100g, 소금·이스트·조미료 약간씩, 파기름 양념 끓은 식용유 80g, 쪽파 30g, 밀가루 2큰술, 소금 2작은술, 어니언 파우더·설탕 1작은술씩

만드는 법
1 볼에 다진 쪽파, 밀가루, 어니언 파우더, 소금, 설탕을 넣고 뜨거운 기름을 부어 파기름을 만든다. 파가 타지 않도록 저어준다.
2 중력분과 박력분을 2:1 비율로 섞고 이스트와 소금을 넣은 뒤 뜨거운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반죽을 한다. 동그랗게 성형 후 1시간 동안 휴지한다.
3 충분히 숙성된 반죽에 기름을 바르고 얇고 넓게 펴서 파기름 페이스트를 골고루 펴 바른다.
반죽을 여러 겹으로 접은 뒤 다시 얇고 넓게 편 다음 한쪽 끝부터 돌돌 말아 2cm 너비로 썬다.
5 썬 반죽 덩어리를 3개씩 겹친 뒤 밀대로 얇게 편 다음 달군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굽는다.
6 구워진 총좌빙을 손으로 구깃구깃 주물러 마무리한다.


주배안 셰프의 레시피 동영상으로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