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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kLiving

주방의 혁명가

2020년 9월 29일 — 0

금의환향. 미국 순회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인스턴트팟이 지난 1월 한국에 상륙했다. 국내에 정식 판매되기 전부터 알음알음 주부들의 아마존 ‘직구템’으로 각광받아왔다. 도대체 어떤 제품이길래.
찌고, 조리고, 삶는 모든 요리가 가히 혁명에 가까울 정도로 쉬워진다는 걸까? 올리브 푸드 테이스트 클럽 체험단과 함께 인스턴트 브랜드의 최신 제품 인스턴트팟 듀오 노바를 이용해 조리시간을 줄여봤다.

인스턴트팟 음식은 찌거나, 조리거나, 삶거나, 볶아서 만든다. 그중 찌고, 조리고, 삶아야 하는 요리는 대부분 고기를 이용하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요한다. 족발, 찜닭, 갈비찜 같은 음식은 해 먹기보다 사 먹는 게 낫다는 말은 그래서 나온 말. 어릴 적 갈비찜을 명절에나 구경할 수 있었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고기 깊숙한 곳까지 간이 밴 맛있는 갈비찜을 만들기 위해선 가스 불 앞에 서서 오랜 시간 정성을 쏟아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스턴트팟이 정식 출시된 올해부터는 얘기가 달라졌다. 평소 요리를 못하는 이들도 찜닭이나 삼계탕 등을 먹고 싶으면 재료만 사오시라. 인스턴트팟에 모두 넣고 원하는 조리 모드만 선택하면 뚝딱 요리가 완성되니까. 혹여 국물이 졸아들지는 않을지, 고기가 타버리지는 않을지, 간은 잘 뱄을지 걱정할 필요 없이 말이다. 인스턴트팟은 불이 아닌 전기를 이용한다. 고온 압력으로 음식을 조리하기 때문에 불로 조리했을 때보다 익힘 속도가 70% 이상 빠르다. 압력 요리, 슬로우 쿡, 밥, 찜, 보온, 볶음, 요거트 등 7가지 기능이 탑재돼 다양한 한식 요리도 쉽게 만들 수 있다. 내솥의 경우 스테인리스 소재로 제작돼 내구성도 높다. 가장 최근에 출시된 인스턴트팟 듀오 노바는 조리가 끝나면 버튼으로 편리하게 압력을 배출하는 기능, 뚜껑을 닫으면 자동으로 진공 상태를 만드는 기능을 갖췄다. 선명한 LCD 디스플레이로 가독성까지 높였다. 평소 시간이 많이 걸려 못해 먹었던 음식이 있었다면 인스턴트팟을 사용할 좋은 기회. 요리에 맞는 기능만 선택하면 인스턴트팟이 당신이 원하는 요리를 멋지게 완성해줄 테다. 인스턴트팟 듀오 노바 60(5.7L) 19만9000원

박솔비——— 올리브 매거진 에디터
국내에 들어온다고 했을 때 궁금했어요. 미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전기밥솥의 사용이 보편적이어서 인스턴트팟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해서요. 인스턴트팟 듀오 노바를 사용하고 궁금증이 바로 해결됐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은 접근하는 데 부담이 없고 찜 요리부터 면 요리까지 불 맛이 필요하지 않다면 어떤 요리든 가능해서 편리하더라고요. 뚜껑을 닫아 압력을 가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잡채를 만들어 먹을 때 데치는 것부터 볶는 것까지 모두 가능했고요. 가스레인지가 필요 없겠는데요? ★★★★☆

서현———올리브 푸드 테이스트 클럽
인스턴트팟 듀오 노바가 생기고부터 주방에서보내는 시간이 한결 편해졌어요. 압력쿠커라서 확실히 요리했을 때 맛도 깊고 진해요. 대용량 제품이어서 많은 양의 음식을 조리하기에도 좋고요. 재료를 몽땅 넣고 원하는 조리 버튼만 누르면 수시로 들여다볼 필요가 없으니까요. 아이들 간식으로 맥반석 달걀도 만들어보고, 다이어트식인 채소 스튜도 2시간이면 끝. 조리 시 뚜껑이 뜨거워 아이들 손이 닿는 것만 조심하면 주방에 신세계가 열립니다. 요거트도 인스턴트팟으로 도전해봐야겠어요. ★★★★☆

김유빈———올리브 푸드 테이스트 클럽
매운돼지등갈비찜을 인스턴트팟 듀오 노바로 만들어보니 수시로 졸지 않을까, 타지 않을까 뒤적일 필요가 없어 굉장히 편리했어요. 불이 아니라 압력으로 조리하기 때문에 고기가 야들야들하게
딱 좋은 정도로 익혀지더라고요. 고기를 손질하고, 채소를 넣고, 양념장을 부은 뒤, 찜 모드로 30분이면 완성! 메인 요리를 하는 동안 다른 음식을 준비할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합니다. 이 좋은 걸 여태 왜 모르고 지냈을까 싶네요. 인스턴트팟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로 재밌게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

이정섭——— 올리브 푸드 테이스트 클럽
긴 여름 장마 탓에 음식을 만들어 먹는 날이 많았는데, 습하고 더운 날씨에 가스 불 앞에 서서 요리한다는 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더라고요. 그러던 중 사용하게 된 인스턴트팟 듀오 노바는 요리가
얼마나 쉬워질 수 있는지 알려준 단비 같은 제품이었습니다. 만들기 어렵게만 생각했던 음식도 쉽게 만들 수 있어 편리합니다. 다양한 기능에 압력 강도를 조절할 수 있어 삼계탕이나 갈비찜 외에도 많은 요리를 만들 수 있죠. 인스턴트팟을 이용한 요리 레시피도 쉽게 구할 수 있어 오늘은 뭘 해 먹을지 고민하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

edit 곽봉석 ——— photograph 박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