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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Trend

브라운 파워블렌더 3 사용기

2020년 8월 27일 — 0

곱게 갈든 굵게 다지든 강력한 출력과 넉넉한 용량으로 요리의 시작과 동시에 절반을 해결해줄 브라운 파워블렌더3. 올리브 푸드 테이스트 클럽 체험단이 직접 사용해보고 꼼꼼히 검증했다.

OLIVE’S PICK

곽봉석 올리브 매거진 에디터
주스로 아침 식사를 대신합니다. 눈을 뜬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로 밥을 먹으면 오전 내내 속이 불편하거든요. 사과, 방울토마토, 키위, 비트, 당근 등 온갖 재료로 알차게 주스를 만들어 마십니다. 다만 든든하게 마시기 위해 입자를 너무 곱게 갈진 않죠. 브라운 파워블렌더3로도 냉장고에 있는 각종 과일과 채소를 갈아봤는데 묵직한 유리 용기라 작동할 때 안정감이 느껴지고, 순간 작동 버튼으로 원하는 만큼만 갈 수 있어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특히 모터 소리가 날카롭지 않아 아침에 사용하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홍서우 올리브 푸드 테이스트 클럽
블렌더는 한 번 사면 오래 사용하기 때문에 신중히 선택해야 되더라고요. 기본 용기는 어떤 타입인지, 추가로 어떤 액세서리가 포함되는지, 내구성은 좋은지, A/S는 편리한지 등등 꼼꼼하게 따져봅니다. 아니면 아예 믿을 수 있는 브랜드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좋죠. 브라운처럼요. 파워블렌더3는 사용 전부터 신뢰가 가더라고요. 브라운에서 출시된 제품이면 내구성과 사용성은 두말할 것 없으니까요. 플라스틱 용기 제품에는 다지기 전용 용기가 포함되는데, 특히 한식에 많이 사용되는 마늘을 굵게 다질 때 좋더라고요. ★★★★★

최은미 올리브 푸드 테이스트 클럽
여름이면 콩 국수를 즐겨 먹는데, 브라운 파워블렌더3로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파워블렌더3는 누구나 생각하는 블렌더의 표준이 되는 제품인 것 같아요. 사용도 간편하고 무엇보다 작동 방법이 직관적이에요. LCD 창이 있어 다양한 모드를 지원하는 블렌더 제품도 사용해봤는데 별 차이를 못 느꼈거든요. 브라운이 실용적인 독일의 브랜드라서 그런 걸까요? 다이얼을 손으로 직접 돌려서 사용하는 방식의 블렌더가 주부들에게 좀 더 쉽고 편리한 제품이 아닐까 싶어요. 가격도 10만원 안쪽 이라 합리적이고요. ★★★★★

푸드스타일리스트 밀리 올리브 푸드 테이스트 클럽
푸드스타일리스트로 일하며 많은 블렌더를 사용해봤어요. 마음에 들어 지금도 사용하는 제품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아 중고로 팔아버린 제품도 있죠. 이를 통해 얻은 교훈은 블렌더는 무조건 모터가 좋아야 한다는 것. 채소나 과일만 가는 게 아니라 딱딱한 견과류 혹은 각진 얼음을 갈아야 할 때도 있는데 모터의 힘이 약하면 아무리 디자인이 예뻐도 사용성이 떨어지거든요. 파워블렌더3도 모터 힘이 좋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파인애플 스무디를 만들어봤는데 딱 원했던 곱기로 얼음이 갈리더라고요. ★★★★☆

브라운 파워블렌더3 JB3115BK 7만9900원(우), JB3150BK 9만9900원(좌)
브라운 파워블렌더3

맛있는 음식도 사먹기만하면 재미없다. 입에 넣는 순간 감탄이 쏟아져나오는 음식도 매일, 매끼 먹을순 없는 노릇이다. 슬슬 지겨워지기 시작하면 상상하게 된다. 직접 장보고 재료 손질 해 불앞에서 복닥복닥 조리하는 모습을, 나만의 음식 탄생을 진두 지휘하는 멋있는 마에스트로의 모습을 말이다.

‘사 먹을걸’ 후회할 때가 많으면서도. 신중히 장을 봐와도, 유튜브 영상을 보고 따라하는 데도 도통 진전이 없다. 재료손질부터 진땀을 삐질삐질 흘리고 있노라면 아직 불을 켜지 않았다는 사실에 적잖이 충격 을 받곤 한다. 그럴 때면 으레 ‘좋은 장비가 있었으면’ 희망하게 되는데, 브라운 파워블렌더3가 바로 그 좋은 장비 중 하나. 다지고 가는 과정이 필요한 모든 요리에 흑기사를 자처하며 조리 과정에 리듬감을 부여한다.

콩국수를 만들어 먹을까? 토마토 파스타를 만들어 먹을까? 아니면 주스? 브라운 파워블렌더3는 독일 기술력으로 완성된 800W 출력의 강력한 모터로 어떤 재료든 빠르고 곱게, 또 부드럽게 만든다. 다양한 회전 속도 설정, 순간 작동 기능을 갖춰 요리에 필요한 크기와 곱기로 최상의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내열 강화 유리 용기(JB3150BK)를 선택하든 BPA 프리 용기(JB3115BK)를 선택 하든 제품 용량은 1.5L로 넉넉하다. 칼날도 분리 가능해 사용 후 간편하게 세척하기 좋다. 실용주의를 표방하는 검정색의 심플한 독일 디자인, 우수한 성능,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 브라운 파워블렌더3로 재료 손질을 마치면 이미 요리의 절반은 끝난 셈.

edit 곽봉석
photograph 박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