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하게 만나는 스카치위스키
연간 1억 병 이상 판매되는 세계 1위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가 200살을 맞이해 ‘조니워커 20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기존 위스키와 다른 콘셉트로 디자인했는데 레드와 블랙 컬러로 병 전체를 가득 채우고 브랜드 슬로건 ‘KEEP WALKING’을 새겨 넣어 특별함을 강조했다. 조니워커를 보다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브랜드 공식 SNS를 참고해보자. 이번 200주년 기념을 맞이해 세계적인 바텐더 대회 월드 클래스 출신의 바텐더와 협업한 칵테일 레시피를 소개한다. 프리미엄 스카치위스키 브랜드 발렌타인30 또한 새로운 옷을 입고 등장했다. 모던한 감성의 새 옷을 입은 것을 기념하여 발렌타인30의 테이스팅을 경험할 수 있는 리추얼 키트를 출시했는데 국내에서는 서울의 유명 바 푸시풋살룬, 소코바, 바 앨리스, 겟 올라잇에서만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병으로만 판매되던 발렌타인 30은 글라스로도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할 것. edit 박솔비
품격 높은 브런치를 위하여
크리스털 식기의 장점은 특정한 컬러 없이 투명하게 빛나는 점이다. 어떤 음식을 담아도 우아하고 기품 있어 보이는 분위기도 좋다. 세계 최초 샹들리에 조명을 만든 프랑스 명품 크리스털 브랜드 바카라Baccarat의 이번 컬렉션 이야기다. 예로부터 지켜온 장인의 스킬과 현대적인 감각이 만나 탄생한 ‘스윙 컬렉션’은 바카라와 크리스털의 특징이 더욱 돋보인다. 스윙 컬렉션은 장미를 모티브로 만든 정교한 플레이트로 어떤 음식을 담아도 깔끔하고 아름답게 빛난다. 2가지 사이즈 플레이트와 소스 또는 작은 음식을 담을 수 있는 볼로 구성해 브런치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edit 김지현
진짜 꿀을 담은 맥주
말 그대로 ‘꿀맛’ 맥주가 새로 나왔다. 핸드앤몰트가 출시한 프리미엄 수제 맥주 ‘상상 페일에일’이다. 맥아의 단맛과 고소한 맛을 지닌 허니몰트를 사용하고 국산 꿀을 첨가해 기분 좋은 단맛과 감칠맛을 구현했다. 4가지 홉을 블렌딩해 다채로운 풍미와 함께 은은한 감귤 향이 나는 것도 특징이다. 페일 에일 특유의 쓴맛은 줄이고 깔끔한 끝맛을 더해, 페일 에일을 처음 접하는 사람도 편하게 즐길 수 있다. CU, GS25, 이마트24 등 편의점에서 출시 기념 4캔 1만원 이벤트를 진행 중이고, 핸드앤몰트 브루랩과 직영매장 3곳(경복궁·광화문·송파 점)에서도 만날 수 있다. edit 고서령
차원을 높인 유러피언 그릴&바
특별한 날 이탤리언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어디가 좋을까? 엘본더테이블이 한층 캐주얼하고 트렌디한 모습의 유러피언 그릴&바 ‘ebt’를 지난 5월 오픈했다. ‘ELBON the table’의 줄임말이자 ‘eat better’라는 메시지를 담은 ebt는 고객에게 좀 더 맛있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국내 도예 작가들의 작품을 디시웨어로 선보이는 감각적인 공간. ebt의 맛을 책임지는 조스퍼Josper 그릴 오븐의 조리 과정을 볼 수 있는 오픈 키친과, 편하게 걸터앉아 와인 한잔 즐기기에 좋은 아담한 홀로 구성됐다. 조스퍼는 전기, 가스 등의 기계 장치 없이 단시간 고온(350~최대 500°C) 조리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그릴 오븐이다. ebt는 엘본더테이블과 3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노해동 셰프와 함께 한다. 노해동 셰프가 새로운 콘셉트, 섬세한 손길로 발현한 오늘의 트렌드 음식을 지금 만나보자. edit 곽봉석
다이아몬드를 닮은 SUV
프랑스의 명품 제조 노하우와 첨단 기술을 반영한 프리미엄 SUV가 출시됐다. ‘DS 7 크로스백’은 PSA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DS오토모빌이 한국 시장에 첫 번째로 선보인 모델이다. ‘예술이 있는 삶’을 지향하는 프랑스의 철학을 담은 디자인이 특히 매력적이다. 프랑스 장인의 손을 거쳐 고급스러운 소재로 채운 내부는 ‘오트쿠튀르’를 떠오르게 하고, 섬세한 다이아몬드 패턴 모양의 디자인으로 화려한 빛을 형상화했다. 짙은 밤 파리의 에펠탑이 발산하는 빛을 형상화한 비잔틴골드 컬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의전 차량과 같은 잉크블루 컬러 등 9가지 외관 색상에도 고유의 스토리를 담았다. 액티브 스캔 서스펜션, 나이트비전, 커넥티드 파일럿 등 DS의 최첨단 기술을 탑재하고, 10가지 기본 안전 사양과 6가지 추가 첨단 안전 사항을 포함해 최상급의 안전함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edit 고서령
비대면 월드 프리미어
코로나19로 분야와 상관없이 취소된 전 세계의 행사. 하지만 이번에 세계 최초로 이를 극복한 색다른 행사가 열렸다. BMW코리아가 뉴 5시리즈와 뉴 6시리즈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비대면, 비접촉 방식으로 공개했다. BMW의 대표 볼륨 모델이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 배경에는 BMW 그룹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와 한국의 우수한 코로나19 방역 체계, 높은 시장 중요성 등이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드라이브 더 뉴 노멀(DRIVE THE NEW NORM)’이라는 콘셉트로 BMW 드라이빙 센터의 넓은 공간과 트랙을 활용했다. 참석자들은 준비된 BMW 차량에 개별 탑승해 행사를 마치는 순간까지 차에서 하차하지 않는 등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했다. 신차 공개 역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참석자들은 미리 준비된 60여 대의 BMW 차량에 탑승해 별도로 마련된 익스피리언스 존Experience Zone을 시속 10km 내외로 천천히 주행하며 세계 최초로 공개된 실제 차량을 감상했다. 이번 BMW의 월드 프리미어 행사는 자동차 출시 방식에 대한 새로운 역사를 기록했다. edit 곽봉석
집에서도 맛있는 커피
무더위로 지치는 여름. 지글지글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테팔 전자동 에스프레소 머신 에비던스’를 추천한다. 라떼를 만들 때 최적의 온도인 65°C로 커피를 추출해 까다로운 입맛의 커피 마니아들도 만족할 것이다. 취향에 따라 우유와 커피의 양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나만의 라떼로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버튼을 누르면 제조할 수 있는 리스트레또, 카푸치노, 마끼야또 등 15가지 종류의 커피와 음료로 풍성한 홈카페를 완성할 수 있다. edit 김지현
다채로운 컬러를 입은 덴비
영국 대표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덴비Denby가 색을 입힌 ‘컬러 글라스(Colored Glass)’를 새롭게 출시했다. 다채로운 컬러를 입은 컬러 글라스는 여름 식탁에 시원함을 불어넣어줄 아이템이 분명하다. 투명한 물방울 위에 물감 한 방울을 톡 떨어뜨린 듯한 은은한 색감이 어떤 음료를 담아도 조화를 이루기 때문. 이번 컬렉션은 유리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내구성이 좋아 활용도가 높은 점이 특징이다. 더운 여름날 청량한 느낌의 홈 테이블 스타일링을 계획하고 있다면 덴비의 컬러 글라스가 제격이다. 물잔부터 와인, 샴페인 잔까지 다양한 종류로 선보인다. edit 박솔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