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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핸드메이드 식품 쇼핑

2015년 5월 8일 — 0

집에서 손수 만들 자신이 없다면 시판 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 손으로 직접 만든 ‘수제’ 식품을 소개한다.

에디터: 권민지 / 사진: 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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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일칩
괴산에 있는 아버지의 농원에서 수확한 질좋은 과일을 잘라서 어떠한 첨가물도 넣지 않고 말린 수제칩이다.
› 배칩·사과칩 각 40g 각 6000원, 인시즌.
› Tasting Note: 사과칩 사과 특유의 아삭거리는 식감이 살아 있다. 그냥 먹어도 좋지만 생수에 한 조각 넣어 마시면 은은한 향이 돈다. 배칩 당도가 높고 식감이 쫀득해 여자들이 특히 좋아할 듯.

2. 육포
선대 어머니들로부터 전수받아 한 장씩 정성스레 만든 전통 한우 수제 육포. 무항생제 국내산 1등급 한우의 우둔으로 만들며 생강즙, 유기농 설탕 등으로 양념한다.
› 한우전통수제육포 40g 1만2000원, 윤솜씨.
› Tasting Note: 짜지 않고 기름기가 적어 씹을수록 담백하다. 먹고 나면 생강의 알싸함이 입안에 맴돌아 개운하다.

3. 엿
3대째 전통을 이어온 100% 수제 엿. 결에 나 있는 선명한 줄은 수제 엿의 특징이다. 국내산 쌀로 만든 엿에 각각 볶은 검은깨와 백년초가루를 더해 만든다.
› 흑임자엿 10개 7800원 백년초엿 10개 6800원, 잇더엿.
› Tasting Note: 흑임자엿 엿의 표면에 볶은 검은깨가 듬뿍 묻어 있어 고소한 향이 인상적이다. 그러나 많이 단단하다. 백년초엿 달콤한 엿과 새콤한 백년초 향이 잘 어우러진다. 치아에 거의 달라붙지 않아 먹기 좋다.

4. 강정
광장동에서 5명의 젊은 친구가 손수 비비고 자르고 말리는 등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만드는 강정. 다양한 곡물과 색색의 견과류를 가득 넣어 영양이 좋은 것은 물론 예쁜 모양새가 특징.
› 호두말이강정 1개 3500원, 하루 견과바 1개 2500원, 강정이 넘치는 집.
› Tasting Note: 고급강정 호두말이 과일청과 한방 재료를 우려서 만든 특제 소스를 더해 많이 달지 않고 건강한 맛이다. 크기도 적당해서 가벼운 영양 간식으로 제격이다. 하루견과바 끈적이지 않는 데다 다양한 크기의 쌀과 견과류가 적절히 섞여 있어 가벼운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5. 장아찌
저염, 무방부제를 원칙으로 각 지역 최고 품질의 농산물로 만든 수제 장아찌. 한 달 이상 숙성시킨 케일과 작고 단단한 국내산 단감을 사용한다.
› 간장케일장아찌·고추장감장아찌 각 200g 각 1만2천원, 와우맘.
› Tasting Note: 간장케일장아찌 저염간장을 사용해 짜지 않고 매실청의 달짝지근한 맛을 더해 자꾸 먹게 된다. 고추장감장아찌 말린 단감이 부드럽게 씹히며 매운 고추장과 조화를 이루는 밥도둑이다.

6. 천연농축액
청과 시장에서 직접 구입한 과일을 포함, 천연 재료만 사용한 농축액으로 화학 첨가제가 일절 들어가지 않는다.
› 라즈베리코디얼·자몽오렌지코디얼 각 375ml 각 1만8000원, 아모스9.
› Tasting Note: 라즈베리코디얼 농도가 진하고 과육이 섞여 있어 물보다는 우유나 요구르트에 더 잘 희석된다. 자몽오렌지코디얼 물 200ml에 농축액 2큰술을 희석해서 마시면 주스 같다. 감귤 향이 살짝 돌며 자몽 특유의 달콤 쌉싸래한 맛이 느껴진다.

7. 천연음료
청정지역인 강원도 양구에서 재배한 토종 흰 꽃 민들레 뿌리를 최적의 상태로 배전 후 추출해 구수한 풍미가 특징이다.
› 흰꽃민들레뿌리수 500ml 3800원, 브라이트모닝.
› Tasting Note: 깨끗이 걸러내 목 넘김이 편하다. 얼음을 넣고 차갑게 마시면 쌉싸래한 향이 덜해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을듯.

8. 과일버터
소스 연구가 오윤주가 오랜 연구 끝에 완성한 천연 과일 버터. 일반 버터보다 부드럽고 엄선된 과일을 가득 넣어 과육이 살아 있다.
› 블루베리프루터·라즈베리프루터 각 220g 각 1만6000원, 아모스9.
› Tasting Note: 블루베리프루터 블루베리의 신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고 고소하다. 팬케이크 위에 버터 대신 얹어 먹으면 그럴싸한 브런치 메뉴가 된다. 라즈베리프루터 적당히 새콤한 맛이 입맛을 돋운다. 크래커나 스콘에 곁들이니 잼이 없어도 훌륭하다.

9. 티잼
청의 숙성 방법에 잼의 가공 방법을 더해 차와 잼으로 즐길 수 있는 티잼. 우유로 만든 버터와 유기농 설탕 등 건강한 재료를 고집한다.
› 벚꽃라떼티잼·청포도샴페인에이드잼 각 150g 각 1만2000원, 미엘로이.
› Tasting Note: 청포도샴페인에이드잼 탄산수에 희석해서 에이드로 마시면 청포도 과육이 씹혀 더욱 상큼하다. 벚꽃라떼티잼 우유에 타서 라테로 마셔도 좋고 우유와 같은 비율로 희석한 후 얼리면 예쁜 핑크빛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다.

10. 곡물잼
자매가 만드는 식사 대용 곡물 잼. 잼에 들어가는 모든 농산물은 순천 외할머니 댁이나 농부와 직거래로 구입한다.
› 완두밀크잼 160ml 1만5000원 단팥잼 160ml 1만2000원, 지새우고.
› Tasting Note: 완두밀크잼 천연 버터와 우유가 완두와 어우러져 맛과 향이 고소하다. 사이사이 으깨지지 않은 콩이 섞여 있어 식감도 좋다. 단팥잼 껍질을 일일이 손질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 인상적이다.

*인시즌 www.inseason.co.kr
*윤솜씨 031-750-0455
*잇더엿 02-2223-3502
*강정이 넘치는 집 02-2201-0447
*와우맘 www.wowmom.kr
*아모스9 070-8221-9889
*브라이트모닝 brightmorning.co.kr
*미엘로이 070-8851-6550
*지새우고 zsaeug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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