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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올리브 마켓에 초대합니다

2019년 4월 9일 — 0

벚꽃이 거리에 흩날리고 봄이 절정으로 치달으면 서둘러 들러야 할 곳이 있다. 올리버들의 미식 축제 ‘올리브 마켓’이다. 올해는 4월 27일 커먼그라운드에서 열린다.

맛있는 봄의 하이라이트, 올리브 마켓

연인들의 사랑스러운 수다, 자지러지게 웃는 아이들, 바삭하게 튀겨지는 음식만큼이나 유쾌한 셰프의 입담, 당장 갖고 싶은 그릇이지만 한 번 더 흥정하는 즐거운 속셈들, 한 입에 쏙 넣어 깨물면 입 안 가득 행복함이 흘러넘치는 음식들. 매년 4월이면 올리버들이 꼭 마주하게 되는 풍경이다. 이 따스한 행복을 하나로 엮어내는 건 역시 <올리브 매거진 코리아>의 창간을 기념해 열리는 푸드&라이프스타일 축제 ‘올리브 마켓’이다. 국내 최초의 라이선스 푸드 매거진 <올리브 매거진 코리아>는 지난 4년간 푸드를 주제로 국내외 트렌드와 레시피, 리빙, 여행,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며 독자들과 소통해왔다. 그 속에는 단순한 정보 전달뿐만 아니라 국내 식문화의 변화를 파악하고 다가올 변화를 읽기 위한 바람도 함께 들어 있다. <올리브 매거진 코리아>의 네이버 포스트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계정 같은 SNS도 그런 정보를 더 원활하게 전달하고 더 많은 독자와 소통하기 위한 창구 중 하나다. 이렇게 1년에 12권의 이슈와 매주 혹은 매일 업로드되는 콘텐츠로도 부족한 걸 알기에 매년 창간을 기념해 <올리브 매거진 코리아>의 집적된 데이터와 노하우, 관련 인물을 바탕으로 독자와 직접 얼굴을 마주하고 기쁨을 나누는 ‘올리브 마켓’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오는데, 4회째를 맞는 ‘올리브 마켓 2019’는 4월 27일 토요일 건대입구역 인근에 있는 젊고 유니크한 컨테이너 복합문화공간 커먼그라운드에서 열린다.

커먼그라운드에서 만나는 푸드의 모든 것

올리브 마켓 2019는 푸드부터 리빙, 라이프스타일, 여행까지 다양한 종류의 섹션이 들어선다. <올리브 매거진 코리아>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부스를 포함해 20여 개의 브랜드 및 셀러브리티가 각자의 부스에서 취향과 개성이 녹아 있는 아이템을 판매한다. 푸드 섹션에는 풀무원 다논과 손스마켓의 캘리포니아 건포도, 힛더티, 프레베 같은 건강을 지켜주는 식품은 물론 힙한 음식, 트렌디한 음료, 평소 구하거나 찾기 힘든 식자재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다. 요즘 뜨는 신상 카페나 베이커리의 빵과 음료를 맛볼 수 있을 뿐더러 눈길과 입맛을 자극하는 신선한 음식이 올리버의 발을 멈추게 할 것이다. 푸드 섹션에서는 올리브 마켓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다양한 쿠킹 쇼도 벌어진다. 지난해 열린 올리브 마켓에 특별함을 더해준 셰프 2명이 올해도 참가를 알려왔다. 바로 중화복춘 골드의 정지선 셰프와 소년서커스의 채낙영 셰프다. 정지선 셰프는 마카오 관광청과 함께 마카오의 미식을 주제로 한 다양한 요리와 도시락, 쿠킹 쇼를 불철주야 준비하고 있다. 마카오의 미식이라면 의아할 수 있지만 마카오는 450여 년 전부터 유럽과 아프리카, 남태평양, 아시아 등 다양한 식문화가 어우러진 세계 최초의 퓨전 요리가 탄생한 곳이다. 포르투갈 요리인 매캐니즈부터 중국의 광둥 요리, 마카오 로컬 푸드, <미쉐린 가이드 홍콩-마카오>까지 맛있는 요리의 향연이 펼쳐지는 식도락 여행지다. 떠오르는 미식 도시인 서울과 마카오 미식의 만남은 그 자체로도 특별하다. 특히 정지선 셰프의 시그너처 요리이자 마카오 미식을 체험할 수 있는 요리인 환상적인 딤섬을 현장에서 맛볼 기회를 얻을지도 모른다. 많은 푸디들이 사랑하는 요리연구가 홍신애도 재작년에 이어 올해 참가한다. 친숙한 외모와 친절하고 명쾌한 설명이 곁들여진 호객 행위를 당할지도 모른다. 올리브 마켓은 음식과 쇼핑 콘텐츠 외에도 풍성한 볼거리와 이벤트가 펼쳐진다. 커먼그라운드 내 도레도레 매장에서 만날 수 있는 한정판 케이크나, 마켓을 찾은 이들에게 깜짝 행운을 줄 경매와 퀴즈 쇼, 러키 드로가 바로 그것이다. 매년 그렇듯 올해도 상품이 업그레이드되고 풍성해졌으니 기대해도 좋다. 이번 올리브 마켓은 우리의 일상을 채우는 음식부터 아주 특별한 경험을 위한 파인다이닝과 인문학적인 영역까지 푸드의 다양한 범주를 아우르는 <올리브 매거진 코리아>만의 안목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다. 봄의 절정과 함께할 올리브 마켓에 당신을 초대한다.

edit 안상호